제네시스 토크(TALK) 이벤트 - G90 의 비하인드 스토리




제네시스 토크 이벤트 - G90 의 비하인드 스토리

스타필드 하남점 2층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GENESIS TALK EVENT' 가 열려 다녀왔다. 새로워진 G90 의 디자인에 대해 제네시스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던 윤일헌 실장이 G90 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스타필드 하남점의 1층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전시도 함께 되고 있는데 수소전지차량인 NEXO 가 전시되어 있었다. 전기차에 대해 궁금하다면 스타필드를 방문해서 아이오익, NEXO(넥소)를 직접 구경하고 큐레이터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어볼 수 있다.



제네시스 토크 이벤트는 G90 의 탄생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위주로 진행이 되었다. 어떤 컨셉으로 만들어졌는지, 고객과 소통을 하면서 제네시스의 비전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앞서 간단한 핑거푸드 등이 제공되었으며, 다양한 고객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하였다.




제네시스 디자인실에는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칼라 디자인 팀 이렇게 3 팀이 자동차 디자인 전체를 맡고 있으며, 윤일헌 실장은 휠 디자인을 맡고 있으며, 이번 제네시스 토크쇼에서 제네시스 G90 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제네시스는 3가지 키워드를 갖고 있다고 한다. AUDACIOUS, PROGRESSIVE, DISTINCTLY KOREA 가 바로 그 키워드인데, Audacious 는 용감함. 의미있는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그동안 현대자동차가 패스트 팔로워였다면, 제네시스는 개척정신을 갖고 용기있게 마켓을 선도해나가는 트랜드 리더가 되겠다는 의미이다.




Progressive. 마켓에서 새로운 영역을 선점해나가기 위해 단순히 보기좋은 제품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에 기반하여 자동차의 목적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만들어나가고자 했다고 한다. 그리고, Distinctly Korea 라는 키워드는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며, 한국만이 갖고 있는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제품에 투영하여 전세계 고객들이 제네시스가 한국의 고유 브랜드라는 것을 인지하도록 노력했다고 한다.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G70, G80, G90 는 각각의 스타일이 다르다. G70 의 경우 스포티함이 80% 정도로 엘레강스가 20% 정도의 비율로 만들어졌다면, G90 는 반대로 엘레강스가 80% 정도로 때에 따라 스포티한 드라이빙이 가능하게도, 엘레강스함이 잘 드러날 수 있게도 디자인을 했다고 한다.



제네시스의 유니크함은 라이트에서 시작된다.

보통 자동차 디자인을 할 때에 라이트는 맨 마지막에 완성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G90 는 라이트에서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고, 뉴욕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에센시아와 GV80 에 쿼드램프를 적용했고, 이런 유니크한 쿼드램프를 적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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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 에서부터 쿼드램프의 컨셉이 적용되기 시작했고, DRL 과 방향지시등을 분리하여 먼 거리에서도 한번에 제네시스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듬 점. 그리고, 테일램프에서도 램프 자체로 제네시스의 엠블럼을 형상화했고 안정감을 더욱 높였다는 것도 제네시스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고 볼 수 있다.



휠 디자인 역시 상당히 쉽지 않았는데, 엔지니어들은 5개의 스포크가 적용된 휠을 좋아했지만, G-Matrix 디자인을 적용하고 안전과 성능 모든 부분을 만족하기 위해서 구멍을 30개짜리, 26개, 32개 등등 모든 가능성에 대한 시도를 해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모두 기술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엘레강스하면서도 스포티함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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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한 고객들은 높은 관심들을 가졌으며, G90 가 어떻게 한국적인 디자인. 어떻게 엘레강스하면서 스포티함을 모두 갖추기 위해 노력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G90 가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고민과 갈등이 있었는지에 대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제네시스 브랜드 스스로가 아직 세계적으로 알려져있지 않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명품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2% 의 차이. 그 짝퉁과 명품의 미세한 차이를 알고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린 자리였다. 2015년 가을에 공식 런칭한 제네시스(GENESIS), 과연 앞으로 어떤 헤리티지를 쌓아나가게 될지 조금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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