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부스터 출시! 1,914만원~2,346만원
- 자동차 뉴스
- 2019. 1. 23. 16:14
쏘울 부스터 출시!
기아자동차가 오늘(23일) '쏘울 부스터' 를 공식 출시했다. 2008년에 처음 출시한 1세대 쏘울 이후, 2013년 2세대 모델을 거쳐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쏘울로,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그리고, 최첨한 멀티미디어 기능 등이 눈에 띈다.
국내 출시한 쏘울 부스터 모델은 가솔린 1.6 터보와 EV 두가지 모델이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은 기아차의 전기차 중 최장 주행가능거리인 386km 를 자랑하고 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ADAS 사양 등을 갖췄다.
쏘울 부스터는 1.6 가솔린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이 2,346만원이며, 2월중 출시할 EV 모델은 프레스티지 4,600만원~4,700만원, 노블레스 4,800만원~4,900만원 등에서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EV 모델은 사전계약을 계속 받고 있다고 한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7단 듀얼클러치와 함께 204마력, 27.0kg.m 의 토크를 보이며, 고속과 중저속 구간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복합연비는 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2.4km/L 이며, 18인치 타이어로는 12.2km/L 를 보여,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연비를 보이며,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쏘울 부스터는 수평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와 DRL 이 인상적이며, 가로형 안개등과 함께 육각형 모양의 인테이크 그릴 등, SUV 다운 당당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으며, 보닛부터 주유구까지 수평으로 길게 뻗은 캐릭터 라인이 역동성을 강조하고 있다.
테일램프는 뒷유리를 감싸는 듯한 입체적인 디자인을 보이고 있고, 하단 중앙의 듀얼 머플러가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 외에 쏘울 부스터의 실내에는 소리를 시각화하는 '사운드 무드램프' 가 탑재되어 있으며, 8가지의 은은한 조명과 6가지의 컬러 테마로 구성되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각각 설정할 수 있다.
트렁크는 기존 모델 대비 10리터 정도 증가한 364리터의 용량을 갖고 있으며, 6:4 폴딩이 되는 만큼, 실내 공간을 더욱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
2월달에 출시할 예정인 쏘울 부스터 EV 는 1회 충전으로 386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전기차 특화 사양들이 적용되어 연비운전을 돕는 동시에, 가솔린 모델 못지 않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해준다고 한다.
쏘울 부스터는 지난 14일부터 7일간 총 4천여대의 사전계약이 접수되었다고 한다. 강력한 주행성능과 하이테크한 이미지로 새로워진 쏘울 부스터! 기아자동차는 전국 기아차 드라이빙 센터에서 쏘울 부스터의 성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며, EV 출시 후에는 일렉트로 마트에서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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