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란도 출시! 2,216만원부터!
- 자동차 뉴스
- 2019. 2. 27. 00:10
신형 코란도! 2,216만원부터 출시!
준중형 SUV 인 코란도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2.5세대 자율주행 딥컨트롤 및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과 함께 551리터의 적재공간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쌍용자동차 신형 코란도는 샤이니(Shiny, M/T) 2,216만원, 딜라이드(Delight, A/T) 2,543만원, 판타스틱(Fantastic) 2,813만원의 가격으로 가격적인 매력까지 잘 갖추고 있다. 물론, 직접 차를 타봐야 제대로 된 성능을 알겠지만, 준중형 SUV 에서 참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외관적으로는 각지고 다부진 모습이 인상적인 신형 코란도는 실내외에 응축된 힘과 에너지, 넘치는 힘의 흐름을 내는 Low & Wide 스타일을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는 '인피니티 무드램프' 가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34가지 컬러를 낼 수 있으며, 블레이즈 콕픽(Blaze Cockpit)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로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느끼게 하는데, 터치 및 음성인식으로 동작하는 센터페시아의 동급 최대 9인치 AVN 스크린은 5:5 화면 분할을 통해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Low & Wide
Low & Wide 라는 디자인 언어를 채택한 신형 코란도는 안정감을 주는 가로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다초점반사(MFR, Multi Focus Reflector)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였고, 수직배열의 LED 안개등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더해주고 있다. 그리고, C 필러의 엣지라인은 측면 이미지에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신형 코란도는 1.6리터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의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136마력(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 으로 국내 1.6리터 디젤엔진 중 가장 강력한 토크를 보여주며, 전륜구동 기준 복합연비는 14.1km/L 를 보여주고, Normal, Sports, Winter 모드를 주행환경에 따라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ISG(Idle Stop & Go) 기능을 적용해 연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상용화 최고 수준인 Level 2.5 자율주행을 보이는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을 적용하여 지능형 주행제어와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 탑승객 하차보조가 동급 최초로 적용되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 외에 트렁크 용량은 551리터이며, 1영ㄹ 통풍시트는 시트쿠션과 등받이 2곳에 블로워모터를 적용해 여름에도 쾌적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한다. 이 외에도 실내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슬라이딩 암레스트와 아이패드를 통째로 수납할 수 있는 대용량 글러브 박스가 적용되었다.
쌍용자동차의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과 렉스턴 스포츠가 경쟁시장에서 No.1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왔듯, 코란도 역시 준중형 SUV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설 것을 확신한다" 며, "판매물량 확대를 통해 회사의 경영정상화 뿐만 아니라,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 이라고 전했다.
1983년 이후, 대한민국 SUV 를 대표해왔던 브랜드인 '코란도' 는 코란도C 이후 8년만에 완전히 새로워졌으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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