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4번째 라인업으로 4도어 모델을 만들 예정




람보르기니, 4번째 라인업으로 4도어 모델을 준비중!

람보르기니(Lamborghini) 의 CEO 'Stefano Domenicali' 가 람보르기니의 네번째 라인업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람보르기니의 SUV 모델인 우루스(URUS) 가 나온 이후, 과연 네번째 라인업은 무엇이 될까 궁금해했는데, 지난 2008년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Estoque(에스토크) 가 바로 그 네번째 라인업을 담당할 것이라고 한다. 아벤타도르, 우라칸, 우루스에 이어서 에스토크는 4인승 모델로 람보르기니의 매출을 끌어올려줄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리고, 4도어 모델은 2025년 정도에 출시가 될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4도어를 만든다고?"


람보르기니의 창립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 는 4도어 차량이 만들어진다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했을까? 페라리와의 라이벌 관계인 람보르기니는 아마도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페라리보다 무조건 빠른차를 만들겠다는 그는 4도어, 4인승 차량을 만드는 것을 싫어했을 것 같다. 엔쵸 페라리도 2도어가 아닌 차를 만드는 것에 극렬히 반대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아무리 슈퍼카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시장을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다.


"4도어 만들건데요? SUV 어때요?" - Stephan Winkelman


2017년에 부가티로 자리를 옮긴 Stephan Winkelman 은 람보르기니에서 SUV 를 만들면, 람보르기니의 판매량을 2배 가까이 끌어올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포르쉐가 꿰차고 있던 프리미엄 SUV 시장을 제대로 파악한 것이다. 제아무리 슈퍼카 브랜드라 하더라도, 차가 많이 팔리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힘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라인업은 시대의 흐름을 잘 읽은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해부터 판매에 들어간 람보르기니 우루스(URUS)는 4.0리터 V8 엔진에 트윈터보를 올려, 650마력, 850Nm 의 엄청난 출력을 자랑하며, 포르쉐 카이엔에 이어 슈퍼 SUV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보여진다. 람보르기니만의 디자인 컨셉과 가치를 잘 유지하고 있는 만큼, SUV 지만, 시장의 반응은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2018년까지 5,750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2019년의 목표는 8,000대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람보르기니의 CEO 'Stefano Domenicali' 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2+2 그랜드 투어러. 4도어 슈퍼 스포츠 세단을 만들고자 하고 있다. 포르쉐 파나메라처럼 말이다.


"아니~ 4도어 람보르기니? 그게 먹히겠냐고, 우루스는 잘 팔리는겨?"


우루스(URUS) 는 2018년 1,000대를 생산하고 올해, 2019년에는 3,500 대를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만큼 시장의 인기가 뛰어나다는 소리다. 아마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살아있었다면 "이게 웬일이래?" 라며 놀라는 한편, 자존심이 상하지 않았을까?


"네. SUV 도 잘 팔리고, 4도어 세단도 잘 팔릴겁니다. 람보르기니잖아요." - Stefano Domenicali


람보르기니는 우루스를 통해 연간 8,000 대의 판매량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Estoque 컨셉의 4도어 세단을 통해서 연간 10,000 대의 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직 어떤 파워트레인을 갖추게 될지 모르겠지만, 하이브리드 트레인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것이 유력하게 전해지고 있다.


이제 10여년간 묵혀놨던 컨셉트카인 람보르기니의 2+2 그랜드 투어러가 4번째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는 순간이 기대가 된다. 과연 여전히 람보르기니의 명성을 이어갈지, 브랜드 가치의 하락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포르쉐처럼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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