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비틀로 만든 바이크 - 폭스포드(VolksPod)


뉴트로의 멋이 폭발하는 '폭스포드(VolksPod)'

이렇게나 팬덤이 있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사랑받는 모델이 있을까? 브렌트 월터(Brent Walter)가 오래된 폭스바겐 비틀의 휀더를 갖고 만든 바이크를 보면, 폭스바겐 비틀에 대한 사랑이 보인다. 폭스바겐 비틀로 만들어서 이름이 '폭스포드(VolksPod)' 다. 깜찍한 딱정벌레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비틀로 만들 바이크답게 앙증맞은 모습이 인상적인데, 얼핏 '미니언즈' 가 생각나기도 한다. 소형 79cc 엔진과 212cc 엔진을 사용한 바이크로, 깜찍한 모습이 인상적인데, 전기바이크로 개조한 모델도 있다고 한다.

 

VolksWagen Beetle

폭스바겐 비틀(Beetle)은 1938년부터 생산되어 지금까지 2,300만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지난 7월에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에서 마지막 생산을 마치고 81년만에 단종이 되었다. 히틀러의 지시로 페르디난트 포르쉐(Ferdinand Porsche) 가 설계한 비틀은 공랭식의 2기통 엔진을 차체 뒤에 단 KDF-Wagen 을 시작으로, 이후 1945년 이후에 민간용으로 생산되었다. 딱정벌레같이 생긴 독특한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영화 '트랜스포머'에서도 나올 만큼 친숙하게 대중에게 다가왔다.

 

 

브렌트 월터는 이런 폭스바겐 비틀의 휀더를 갖고 오토바이로 만들었으며, 헤드라이트와 로고가 상당히 독특한 것이 특징이다. 브렌드 월터는 이후에 이 스쿠터를 폭스바겐 쇼에 내보내고 싶다고 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작업기를 남겨놓고 있다.

 

브렌트 월터(Brent Walter) 인스타그램 ID : walter_werks(https://www.instagram.com/walter_werks/)

 

도로를 다니기에는 212cc 의 파란색 스쿠터가 더욱 실용적이라고 하는데, 이 매력적인 모습의 스쿠터라면 굳이 빠르게 달리지 않더라도 하나쯤 갖고 싶어진다.

 

오랜된 것을 새롭게 재해석하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나가는 모습이 꽤나 멋지다. 그런데, 타고 다니기에는 너무나도 쩍벌이 될 것 같아서 조금 민망할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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