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시속 403km/h - 맥라렌 스피드테일(McLaren Speed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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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스피드테일(McLaren Speedtail)- 403km/h 에 도달하다!

맥라렌(McLaren) 이 새로운 스피드테일(Speedtail) 로 미국 플로리다 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403km/h 라는 최고속도 기록을 세웠다. 기존의 F1 이 갖고 있던 386.4km/h 의 기록을 갱신한 것인데, 맥라렌의 뛰어난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MikeFlewitt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 는 스피드테일이 이러한 우수한 성능을 낸 것에 대해서, 맥라렌의 극한의 성능과, 엔지니어링의 우수함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며, 맥라렌의 개척정신과 수퍼카 및 하이퍼카에 대한 도전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고 한다.

 

맥라렌 스피드테일은 카본파이버 등을 통해 경량화를 꾀했으며,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갖춘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1,055마력, 1,150.0Nm 의 토크를 통해 제로백 2.5초, 300km/h 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겨우 13초 정도라고 한다. 이제 완벽한 테스트를 마치고, 2020년 2월부터 고객에게 인도가 된다고 한다. 가격은 197만 파운드. 한화로 약 29억 6,756만원 정도라고 하며, 106대만 한정 생산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모든 스피드테일 차량은 판매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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