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ssil, BMW 와 콜라보레이션 스마트워치를 만들 예정

Fossil, BMW 와 스마트워치를 만들 예정

말을 시작하기 앞서, Fossil 이란 시계회사를 처음 들어본다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 Fossil 은 미국의 시계 및 라이프 스타일의 회사로, 유럽의 정통 럭셔리 시계브랜드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실제 판매하고 있는 시계들도 그렇게 비싼 제품들은 아니다. 하지만, BMW 가 이 Fossil 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마트워치를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내년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이며, 2023년까지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Fossil 은 지금도 스마트워치를 판매하고 있는데, BMW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거친 시계를 구입하려면 내년부터 BMW 의 4,000여곳의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어떤 특별한 기능이 있을지는 아직 알려진바가 없으며, 가격 역시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지금 판매되는 Fossil 스마트워치는 42만원~46만원 정도의 가격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워치인 만큼, 터치스크린, 알람, 음악제어, 무선충전, 운동 관련 활동추적 기능 등이 있으며, BMW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된다면 차량관리 등의 기능도 들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일단 내년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냥 단순히 BMW 의 디자인을 넣는 것에 그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