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인공호흡기 밸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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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Ferrari), 인공호흡기 밸브 생산 시작!

람보르기니(Lamborghini) 와 마찬가지로 페라리(Ferrari) 역시 이탈리아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기 위해 의료장비를 만들고 있다. 페라리는 마라넬로공장에서 병원에서 사용될 호흡기 밸브를 생산하고 있으며, 페라리가 자동차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방식과 동일한 제조기술로, 열가소성 소재로 호흡기 밸브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일부 밸브는 호흡이 힘들어 고통을 받는 환자들을 위한 용도이며, 다른 일부는 의료인들을 위한 보호장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호흡기 밸브 외에도 페라리는 며칠 내로 수백가지의 장비를 생산할 예정이며, 볼로냐 지방, 모데나 지방에 위치한 병원에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페라리는 이런 의료장비의 생산을 위해서 자동차의 제조를 다음달인 5월 3일까지 중단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한편, 의료용 장비에 람보르기니와 마찬가지로 페라리의 로고를 새겨넣는 이유는 단순 마케팅 용도가 아니라, 이탈리아의 자부심을 일으켜 세우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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