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디보(DIVO), 1,500마력, 65억!

에메이징 그 자체! 40대 한정, 65억 슈퍼카 디보(DIVO)

부가티의 새로운 슈퍼카 디보(DIVO) 는 40대 한정판매되는 슈퍼카로, 65억이라는 가격도 놀랍지만, W16 8.0리터 쿼드터보엔진으로  1,500마력, 163kg.m 의 토크와 제로백 2.5초, 최고속력 420km/h 을 자랑하는 완벽한 부(富)의 상징이다. 그런 부가티 디보(DIVO) 가 페블비치 콩쿠르에서 공개되었다. 부가티 시론과의 차이를 단순히 외관을 빼놓고 이야기한다면, 최고속에 집중했다기 보다는 가속력에 중점을 두어 만들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보(DIVO) 는 성능만큼이나 실내 또한 파격적이다. 안정적인 자세를 위해 Divo Gray 알칸타라 시트가 적용되었고, 대시보드는 매트 카본파이버로 만들어졌다. 기본적인 모습은 시론(Chiron)과 다르지 않지만 그 화려함과 럭셔리함에 놀랄 수 밖에 없다.

부가티 디보(Divo)라는 이름은 1920년대 부가티 Type 35를 타고 타르가 프로리오 레이싱에서 활약했던 유진 디보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에어로다이나믹에 중점을 두어 만든 부가티 디보는 시론보다 다운포스를 90kg 더 강화하였고, 루프 에어덕트는 에어플로우를 최적화시키고 리어 스포일러는 시론 대비 23% 나 커졌으며, 무게는 35kg 감량했다고 한다. 

그리고, 경량휠, 카본 인터쿨러커버, 민첩하게 조정된 서스펜션으로 1.6의 횡G를 견딜 수 있고, 6.2km 의 Nardo 트랙기록을 8초나 단축시켰다. 테일램프는 44개의 OLED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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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