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머스크(Elon Musk), 결국 입장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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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esla), 결국 상장회사로 남을 것!


지난 8월 7일 테슬라모터스의 엘런 머스크(Elon Musk) 가 테슬라 모터스를 비상장회사로 바꾸겠다고 말한지 채 한달이 지나지 않아 원래대로 상장회사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약 3주 전 테슬라모터스를 비상장회사로 돌리겠다고 한 이후에 주주들과의 회의 끝에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는 상장회사로 남아있을 때에 더욱 유리할 것이며, 기관 투자자들이 사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금액제한 등의 내부 규정 등을 이유로 삼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테슬라 모터스에 대한 논란은 쉽게 가라앉기 힘들어 보인다. 주가조작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앨런 머스크(Elon Musk)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8월 7일, 엘런 머스크는 테슬라의 주식은 주당 $420 에 전부 매입해버릴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식이 급등을 했었다. 이 당시에 주식이 무려 11% 나 급등을 해버렸었다. 이로 인해 미국의 증권 거래 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조사중에 있다고 한다. 테슬라는 2018년 2분기 최종 손익이 $7억 1,754만(한화 약 8,300억) 적자를 보이고 있으며, 모델 3의 인도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서 '폰지사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도 있는 상황이다보니, 주가조작에 대한 의심을 지울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일으키던 테슬라는 엉성한 완성도로 구설수에 자주 오르내리며 계약하고도 차량인도가 되지 않아 불만이 고조되고 있고, 다이슨(Dyson)과 애플(Apple)이 곧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기존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도 속속들이 자동차시장에 진출하고 있어 테슬라의 입지는 그리 굳건할 것 같지 않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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