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Audi), "디젤은 현존하는 가장 효율적인 내연기관"

아우디(Audi), 디젤엔진을 포기하지 않았다.

아우디(Audi) 의 CEO 이자, R&D 책임자이며 Markus Duesmann 은 여전히 내연기관에 미래가 남아있다며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Automotive News Europe) 과의 인터뷰에서 내연기관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Duesmann 은 아우디에서 최근 수소연료전지차를 비롯, 새로운 전기차들을 공개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통적인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이 완전히 끝나기까지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며, 디젤게이트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던 디젤엔진이 현존하는 가장 효율적인 내연기관이라고 주장했다.

 

2020 Audi A3 Sportback 30 G-Tron 

Duesmann 은 아우디의 고객들이 여전히 디젤엔진을 좋아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디젤엔진(TDI) 을 유지할 것이며, 디젤엔진이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시키기 위해 후처리 장치 등의 비용이 더 발생될 것이지만, 일부 시장에서만 매력을 잃었을 뿐, 여전히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며, 유럽이 디젤 엔진의 마지막 보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솔린 엔진의 경우에는 전기차 인프라를 갖추기에 어려움이 있는 신흥 시장에서 여전히 더 오랜 시간 동안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물론, Duesmann 의 주장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라고 본다. 전기차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나라에서는 여전히 내연기관 차량들을 선호할 것이며, 내연기관이 필요한 경우도 분명 존재할 테니 말이다. 한편, 아우디에서는 압축천연가스(CNG) 를 사용할 수 있는 30 G-Tron 모델을 통해 다양한 내연기관을 유지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수소연료전기차인 H-Tron 을 공개하는 등 친환경 포트폴리오 역시 놓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다양성을 갖추겠다는 것으로 의미를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

 

2020 Audi A3 Sportback 30 G-Tron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제 미래의 자동차는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추가사진 = 2020 Audi A3 Sportback 30 G-Tr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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