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마력 매운맛 핫 해치!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공개

VW Golf GTI Clubsport

폭스바겐(VolksWagen) 에서 8세대 골프(Golf) 의 GTI 클럽스포츠(Clubsport) 를 공개했다. 엔진과 브레이크, 서스펜션 뿐 아니라 스티어링까지 개선하여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핫해치 모델로, 2.0리터 터보차저 엔진으로 일반 GTI 보다 50마력 더 강력한 300마력, 400Nm 의 토크를 내며, 7단 듀얼클러치와 함께 제로백 6.0초 이내의 가속력을 보이며, 최고속도는 250km/h 다.

 

아직 적응 안되는 8세대 골프 프론트의 모습과 달리, 뒷모습은 상당히 안정적이면서도 매력적이다. 일단, GTI 클럽스포츠답게 공격적인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인상적인데, 핫해치다운 달리기 성능은 출력 외에도 GTI 대비 15mm 낮아진 차체와 프론트 액슬의 포지티브 캠버를 증가시켜 직진 주행성능을 향상시켰고, 코너 진입시 직접적인 반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파워스티어링을 조정했다고 한다.

 

전륜구동 기반의 8세대 골프 GTI 클럽스포츠는 언더스티어를 줄이기 위해 VDM(Vehicle Dynamics Manager) 시스템을 개선했으며, 스티어링과 스로틀, 변속기, 댐퍼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댐핑 압력을 초당 200회까지 감지하여 전륜구동이면서도 사륜구동같은 그립력과 주행감각을 보여준다고 한다.

 

실내 역시 깔끔한 디자인과 앰비언트 라이트의 고급스러운 감성 외에 헤드레스트 일체형 버킷시트가 인상적이며, 스포츠 모드보다 서스펜션 세팅이 조금 더 부드러운 'Special' 모드가 있는데, 이 스페셜 모드는 고저차가 있는 도로 환경에서 더 좋은 서스펜션 세팅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실내는 ArtVelour 패브릭 커버가 기본 제공되며, 타공된 가죽시트는 옵션이라고 한다. 그 외에 좌석과 팔걸이, 매트 및 스티어링 휠에 들어간 빨간 스티치가 GTI 클럽스포츠도 제법 '매운맛' 이라는 것을 암시해준다.

 

국내에서 판매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GTI 클럽스포츠의 가격은 37,000 파운드(한화 약 5,476만원)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사람의 간사한 마음답게 골프 R 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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