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9. 3. 17:19
코로나19 이후 대중교통의 이용이 줄어든다 전세계적으로 좀처럼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잡히지 않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며, 사회 경제적으로 많은 불편함과 손해가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대중교통의 이용이 줄어들고 자가용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말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의 생활 자체를 모두 바꾸고 있으며, 미네소타 대학의 도시 플랜 전문가 잉링 팬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에 출퇴근길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이라고 했던 말을 실감하고 있다. 미국 교통부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재택근무와 자가격리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하면서 대중교통 이용률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으며, 심지어 고속도로 교통량도 40~60% 정도 ..
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20. 6. 26. 18:08
판데믹 이후, 무엇이 달라질까? 전세계가 아직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이러니하게도 지구는 건강해져가고 있다. 켄싱턴주(Kensington) 메릴랜드의 연구소에서 지난달, 전세계적으로 판데믹(Pandemic : 세계적 전염병의 대유행 최고 위험등급) 이후, 일일 탄소배출량이 17%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오히려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각종 대기오염물질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3 수준까지 줄어들었다고 하며, 중국와 인도, 유럽 등의 배출량 역시 크게 줄어들었는데, 인도와 유럽은 각각 26%, 27% 정도 CO2 배출량이 줄어들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판데믹 이후 지구는 큰 변화를 겪었으며, 앞으로 세계는 보..
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20. 5. 1. 13:31
코로나 19 이후 자동차는 달라질 것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자동차 공장이 멈추고, 새로운 모델의 발표가 지연되는 등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블룸버그(Bloomberg) 에서는 자동차 디자이너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자동차들의 설계가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차량 건강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다임러(Daimler) 의 디자인책임자 고든 와이너(Gordon Wagener) 는 미래 자동차는 안전과 럭셔리를 경험하는 방식 자체가 바뀌게 될 것이며, 롤스로이스의 Felix Kibertus 는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여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 랜..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4. 1. 17:30
람보르기니, 이탈리아를 위해 의료용 마스크를 만든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힘든 지금 이 시기에 미국의 포드와 GM 은 인공호흡기를 만들고, FCA 는 마스크를 만드는 등, 제조가 가능한 설비에서 자동차가 아닌 의료용 기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확진자가 이틀째 4천명 초반대로,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5,792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여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이에 람보르기니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한 수술용 마스크와 안면마스크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람보르기니는 자사의 제조시설 중 바느질이 가능한 부서에서 수술용 마스크를 만들어 볼로냐에 위치한 Sant'OrsolaMalpighi 병원에 전달할 예정이며, 마찬가지로 안면보호대도 함께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람보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