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FedEx) - 2040년까지 모두 전기차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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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FedEx), 2040년까지 전기차로 바꾼다

페덱스(FedEx) 가 2040년까지 모든 배송차를 전기차로 바꿀 계획이다. 2025년까지는 50%까지 전기차를 이용하게 하고, 2030년부터는 내연기관차를 구매하지 않고, 전기차만을 구입해 2040년까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은 전량 폐기하고, 모두 전기차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렇게 페덱스는 탄소중립과 전기차 전환에 20억 달러. 한화로 약 2조 2천억원 가량을 투입할 예정이며, 자동차에 이어서 비행기도 탄소제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부터 GM 의 첫 BrightFrop EV600 을 500대 출고할 예정이라고 한다.

 

GM 의 BrightDrop EV600 은 1회 충전으로 최대 400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Ultium 플랫폼을 사용하고, 최대 274km 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하는데, 상업용인 만큼 주행가능거리 확보를 위해 최고속도는 제한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바이든(Biden) 미국 대통령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미 연방 정부 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선언하고, 2030년까지 미국 전역에 전기차 충전소 50만개소를 추가로 건설하려는 등, 다양한 정책들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페덱스 역시 발빠르게 친환경 차량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산업과 경쟁산업 역시 발빠르게 전기차로 바뀌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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