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를 위한 쉐보레 익스프레스 캠퍼밴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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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감성의 쉐보레 익스프레스 캠퍼밴

맨발의 발가락 끝으로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멋진 자연을 만끽하고 조용함을 느끼다 오는 . 힐링이란 것은 별게 아니라, 그냥 털털하게 떠났다 마음을 비우고 오면 되는 간단한 일이라는 것을 쉐보레 익스프레스 캠핑밴을 통해 경험했다. 풀사이즈밴인 쉐보레 익스프레스를 캠핑용으로 개조해서 여행을 떠나는 매력은, 경험해보지 않는다면 공감하기 힘들 있다.

 

* 시승기는 헤리티지h 로부터 시승차량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익스프레스 캠퍼밴은 헤리티지h 스타모빌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쉐보레 익스프레스 기반의 캠퍼밴으로, 시승모델은 중고차로 제작되었지만, 신차로도 얼마든지 주문제작이 가능하며, 원하는대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작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문의 : 010-3704-8707 / 1577-0543

 

주인아 넷플릭스 좀 틀어봐

 

익스프레스 밴은 풀사이즈밴으로, 최대 15인승까지 시트 배열이 가능해 해외에서는 여행 가이드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곤 한다. 하지만, 캠퍼밴은 1열과 3 시트만 남기고 개조되었으며, 1 시트는 회전까지 가능해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서로 대화를 나누기에도 충분하다. 화장실만 없을 뿐이지, 웬만한 원룸만한 여유로운 사이즈를 보여준다.

 

사실, 차량 자체로는 헐렁한 느낌이다. 4.3리터 V6 가솔린 엔진에 자동 6 변속기로 70년대 히피가 느낌같은 엔진 사운드를 즐기며, 편안한 승차감의 캠퍼밴을 타고 드라이브를 하다 마음에 드는 목적지에 다다르면, 자리가 나만의 캠핑사이트가 되는 것이다. 차는 정교할 필요가 없다. 그렇게 정교하고 꼼꼼할 거면, 차를 선택할 필요도 없다. 그저 캠퍼밴은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을 즐기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다.

 

일단,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델이라는 점이 캠퍼밴의 매력이라고 있겠다. 그리고, 넓직한 실내공간 역시 너무나 매력적이다.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은 차량만의 매력포인트라고 있다.

 

캠퍼밴인 만큼, 캠핑을 위한 이동식 냉장고와 수납장이 있으며, 3 시트 위로 침대 겸용 평상이 있다. 여기에 루프탑까지 사용하면 최대 5명까지 취침이 가능하다. 침대 아래로는 수납공간이 충분해서 강아지나 고양이 혹은 아이들이 숨바꼭질 하기에도 충분하며, 다양한 캠핑용품을 수납할 있다. 그리고, 뒷문을 열면 간이테이블 등도 사용 가능하다.(의자로는 사용할 없다)

 

차량은 덩치가 커서 주차가 불편하긴 하지만, 어디에서든 시선을 받기에 충분하다.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 넓직한 공간 덕에 편안함을 즐길 있으며, 차량을 세워두고서는 더욱 편안하게 경치와 여유를 즐길 있다. 그리고, 연비는 그리 뛰어나진 않지만, 덩치에 비하면 나쁘지는 않은 수준의 8km/L 정도의 연비를 보여준다.

 

 

실내로 들어와보면, 요즘 하이리무진에 들어가는 TV 없지만, 테이블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영화감상을 한다거나, 음식을 먹는다거나 등을 즐기기에는 전혀 아쉬울 점이 없다. 인산철 400A 배터리를 통해 무시동 히터 / 무시동 에어컨 기능을 이용할 있으며, 주행 충전 혹은 외부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시동을 꺼놓고도 히터와 에어컨을 사용할 있어서 여유로운 캠핑이 가능하다. 조용히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풍경들을 즐길 있다는 것이다.

 

특히, 침대공간에서 풍경을 즐기고 있을 , 아무도 걸지 않고, 전화도 오지 않는 완전히 조용한 순간에 스스로의 내면을 찾아가는 듯한 느낌이어서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이런 기분을 즐길 있다는 점에서 캠퍼밴은 이미 충분히 가치가 있다. 멋진 풍경을 즐기는 여행을 위해 펜션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대신, 캠핑할 곳을 찾아야 하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자연을 즐길 있다는 점이 좋다.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거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 캠퍼밴을 타고 떠나는 이만한 휴식이 있을까 싶다. 모두가 빠른 것을 찾고, 정교한 것을 찾을 ,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고 쉬게 만들어주는 기쁨을 알려주는 캠퍼밴은 자체로 문화이자 상징이다. 진지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즐기면 된다는 것을 쉐보레 익스프레스 캠퍼밴이 가르쳐준다.

 

물론, 저렴하지는 않다는 것을 지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경제적 자유가 힐링에도 중요하다는 것이니, 열심히 살아볼 일이다. 한참을 멍때리며, 반려견과 익스프레스 캠퍼밴에서 조금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다가, 노을까지 보고 들어갈까 했지만, 저녁밥을 해야 해서 일찍 집에 되돌아갔다. 집으로 되돌아가는 역시 여유로움이 느껴졌으며, 다시 한번 어디론가 떠나보고 싶은 여운을 남기게 되었다. 다양한 캠핑의 방법이 있겠지만, 익스프레스 캠퍼밴을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 같다.


<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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