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쉬운 세차를 위한 휠클리너 - 리퀴몰리 휠클리너

세상 쉬운 세차를 위한 리퀴몰리 휠클리너

자동세차기가 많이 좋아졌다 하더라도, 휠을 제대로 세척하려면 셀프세차 혹은 세차 전문업체에 맡겨야 하는데, 전문업체에서도 선호하는 리퀴몰리 휠클리너를 사용해봤다. 많은 휠클리너를 사용해보지만, 정말 성능이 좋은 휠클리너로, 분진이 많이 발생되는 수입차 오너라면 더 추천할 만하다.

 

*본 컨텐츠는 케미컬사이트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수입차. 그 중, 독일차에서 유독 휠에 분진이 많이 들러붙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휠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리퀴몰리 휠클리너의 장점이다. 이번에 협찬을 받아 사용해보긴 했지만, 평소 실제로도 구입해서 사용할 만큼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다.

 

리퀴몰리의 휠클리너는 국내 소분되는 제품이 아닌, 독일에서 완제품으로 수입되며, EU 환경법에 의해 제작되고, 용량은 1리터짜리 고용량 제품이다. 그리고, 철분제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뿌리는 즉시 보라빛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주의해야 할 점은 주행 후 휠이 뜨거운 상태에서 뿌리게 되면 얼룩이 남을 수 있으니, 뜨거운 휠이나 뜨거운 직사광선 아래에서의 사용은 피해야 하며, 특수 도색이나 크롬 휠 등은 테스트 후 사용하길 바란다. 

 

보통은, 리퀴몰리 휠클리너를 뿌린 후에 고압수를 뿌려주기만 해도 대부분 휠이 깨끗해지는데, 몇달동안 세차를 안해 분진이 늘어붙었다면, 휠 브러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방법은 앞서 설명한대로 매우 간단하다. 뜨겁지 않은 상태에서 뿌려주기만 하면 된다. 여기서 또 주의할 점은,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점이다. 구석구석 리퀴몰리 휠클리너를 뿌려주고 나면 금방 휠이 보라빛으로 변한다. 철분에 반응해서 이렇게 되는데, 차량 하부쪽에 뿌려보면 철분이 있는 쪽은 이렇게 철분제거가 가능하다. 

 

리퀴몰리 휠클리너를 뿌린 후에 이렇게 고압수만 뿌려줘도 휠이 금방 깨끗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리퀴몰리는 독일 소비자 평가 자동차 케미컬 부분 9년 연속 1위 브랜드이다.

 

 

이제 본격적인 세차를 마치고 나서, 밖에서 차량의 상태를 확인해본다.

 

 

간만에 세차를 해보니, 뿌듯함이 느껴진다. 정말 깨끗해진 모습에 기분이 다 좋다. 한 4개월만에 세차를 한 것 같다. 지난 7월 초에 세차한 후 첫 세차였다.

 

정말 손쉽게 세차를 마쳤는데, 휠 전용 브러쉬를 사용하지도 않았고, 그냥 구석구석 잘 뿌려준 후에 고압수만 뿌려준게 전부다. 이러니 세상 편한 셀프세차를 위한 필수 세차용품이라고 할 만하다. 휠 클리너로 사용하기에도 좋으며, 철분제거제로 사용해도 딱 좋은 셀프세차용품이다.

 

그리고, 리퀴몰리 휠클리너 제품은 PH 7~8 로, 휠에 데미지를 주지 않아 걱정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차량을 좀 알고, 아낀다면 셀프세차용품도 제대로 선택하길 추천한다.

 

리퀴몰리 철분제거 휠클리너 (PN:20836) : 케미컬 사이트

그리고, 주유를 하면서, 연료첨가제를 넣어줬다. 보통 2천km 에 한번 정도 넣어주면 되며, 첨가 후 30분 정도 고속주행을 하면 효과가 훨씬 좋은데, 밸브 클린과 인젝션 클린을 따로 사용할 필요가 없고, 클리닝과 부식 방지 효과를 주는 첨가제다. 가솔린용으로 분사 노즐과 흡입 밸브의 침전물을 제거해 엔진을 더욱 정숙하게 만들어준다. 

 

 

사용방법은 매우 쉽다. 주유구에 넣어주면 되는데, 연료 30~70리터에 한병. 즉, 주유할 때 하나씩 넣어주면 된다. 정말 웬만한 연료첨가제들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효과가 좋은데, 연식이 오래되고, 관리를 잘 안했던 차량이라면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솔린용과 디젤용이 별도로 있으니 꼭 확인하고 넣어주기 바란다.

 

리퀴몰리 가솔린 연료첨가제 (PN 2642) : 케미컬 사이트

고급유 주유인데, 주유기가 고급스럽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세차를 하고, 차에 보약 하나 넣어주고 나서 날씨 예보를 보니...

 

 

그렇다. 세차 = 기우제

 

세차하고 다음날 비가 오는 바람에 딱히 보람을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전보다는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