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SUV의 강자,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시승기 - Feat. SK 렌터카 다이렉트
- 자동차 시승기
- 2022. 6. 19. 14:16
SUV의 강자가 돌아왔다.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여전히 SUV의 강자로, 올해(2022년) 가장 기대되는 SUV다. 기존 팰리세이드와 비교해 보면 프론트와 리어 등 부분변경이 된 모델이지만, 실내가 고급스러워진 것과 함께, 승차감과 안전 및 상품성을 높여 고객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뭐가 바뀐거지?
웅장해졌다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외관 부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프론트 범퍼’ 다. 파라메트릭 실드(Parametric Shield) 디자인으로, 볼륨감이 더해진 팰리세이드는 굵고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과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이 하나로 이어진 통일감 있는 디자인이 인상적 이며, 기존 수직형DRL이 더 두꺼워졌다. 이렇게 팰리세이드는 와이드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바뀌었고, 뒷모습 역시 강렬한디테일을 더했다.
테일램프의 디자인은 그대로이긴 하지만, 더욱 선명해졌으며, 트렁크 하단부의 리플렉터가 더해졌고, 뒷범퍼의 디자인도 바뀌었다. 그리고, 캘리그래피 모델에는 루프 스포일러에 카메라가 더해지면서 ‘디지털 룸미러(캘리그래피에만 적용)’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새롭게 바뀐 점이다.
실내 역시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보다 더 여유롭게 바뀌었다. 실내디자인 또한, 와이드하게 바뀌었는데, 10.25인치에서 12.3인치로 바뀐 내비게이션이 눈에 띈다. 여기에 제네시스 같이 슬림한 가로형의 에어벤트는 실내 분위기를 더욱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연출해주며, 크래시 패드에 적용된 무드라이트 역시 고급감을 더해주고 있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디지털 센터미러’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후방시야를 확보해 주는 동시에, 야간에도 또렷한 이미지를 제공해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에르고모션 시트는 최적의 운전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트내에 공기주머니가 모드에 맞춰 바뀌는 한편, 운전이 오래되면 척추보호 모드가 작동되어 마사지를 해주는 등, 운전을 더욱 편하게 만들어 준다. 그동안 운전만 하느라 힘들었을 ‘아빠들을 위한 차’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외에도 릴렉션 시트를 적용해 차량내에서도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편, 2열 윙타입 헤드레스트와 2열 벤치시트 통풍기능 및 3열 열선시트까지 탑승자를 배려한 동시에 ‘각자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있다는 점이 팰리세이드가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바뀐 부분 중 하나다. 아참, 트렁크는 여전히 넓다. 하지만, 3열까지 사용 시에는 트렁크 용량이 아쉽긴 하다.
그리고, 주행성능 역시 크게 개선되었다. 안전을 위해 측면차체 보강이 된 것과 함께, 2열까지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사용되어 운전중 실내에서 느껴지는 정숙성을 크게 향상되었다.
시승했던 팰리세이드는 3.8리터 가솔린 V6 엔진으로 295마력, 36.2kg.m의 토크를 보여준다. 복합연비는 9.3km/L로 아쉽긴 하지만, 조금 더 좋은 연비를 원한다면 ‘디젤’을. 정숙성을 원한다면 ‘가솔린’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가솔린모델은 특유의 부드러운 가속감과 회전질감이 인상적이었으며, 거친 길에서도 승차감이 상당히 좋아졌고, 고속주행 시에는 진동이 크게 줄었다.
디퍼런셜 마운팅부싱을 바꾸고, 스마트댐핑 컨트롤밸브를 적용해 승차감이 예전세대와 비교 될만큼 향상되었다. 확실히 팰리세이드가 이제는 ‘이동수단’에서 ‘삶의 공간’으로 개념을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데, 편안해진 승차감과 정숙성 외에도 안전을 위한 첨단 보조시스템들이 운전을 편하게 만들어준다.
이렇게 인기있을 요소들이 가득한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아쉬운점 하나는 바로 ‘출고’가 느리다는 점이다.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줄 대형 플래그십 SUV 이지만, 최근 반도체 부품 부족 이슈 등으로 신차 출고가 매우 늦어지는 점 때문에 차량을 계약하고서도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이유로 장기렌트로 눈길을 돌리는 것도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SK렌터카 다이렉트 신차장기렌터카’를 이용하면 신차를 빠르게 출고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시간으로 차량재고를 파악할 수 있으며, 계약을 하면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본인이 원하는 장소 혹은 송도 신차인수센터에서 직접 방문하여 바로 출고도 가능한데, 100%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자계약으로 진행되며, 지금 SK렌터카 다이렉트 1주년 프로모션으로 6월중으로 계약하게 된다면, 대물보험 1억에서 3억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주며, 실속정비 50% 할인과 전 차종 월렌탈료 할인을 지원해준다.
여기에 MBTI에 맞춰 12개월 경품 및 1억원 경품 룰렛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신차출고를 기다리기 힘들다면 SK렌터카 다이렉트 신차장기렌터카를 이용해 보는 것 또한 현명한 선택 중 하나다.
그리고, 신형이 부담스럽고 디자인과 가격적인 메리트가 이전 세대 팰리세이드가마음에 든다면,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형모델도 장기렌트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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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SK렌터카로부터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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