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전기차 시승기 – 편안한 무난함을 보여주는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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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무난하고 실용적인 전기차의 실학파 

니로 EV(전기차) 편안하면서도 동시에 무난하다. 특별나다고 것은 딱히 없지만, 오래도록 질리지 않을 모습이면서, 상당히 실용적이다. 보조금을 받는다 해도 부담스러운 전기차의 가격 때문에 전기차 구매를 주저한다면, 니로 EV 알아보길 추천해본다. 몇가지 빠진 옵션은 있어도, 전체적으로 상품성이 뛰어나다. 정말 가성비 최고다.

 

아이오닉5 구입하기 전에 니로 EV 먼저 나왔다면 나는 선택을 바꿨을지도 모른다. 니로 EV 니로만의 편안한 디자인과 무난함을 무기로, 있어야 편의사양과 옵션들은 모두 갖췄다. 무난한 주행감각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 4,852만원의 가격을 보이며,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에어의 경우 3,800만원 중반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아이오닉5 EV6 비교하면 상당히 합리적이다.

 

여유로워진 디자인

외부 디자인은 물론, 실내 디자인이 딱히 모나지 않다. 기아만의 심장박동을 형상화한 LED DRL C 필러 가니쉬가 차체에 포인트를 주고 있는 동시에, 세로형의 콤비네이션 램프는 과감성이 돋보이며, 밋밋할 있는 디자인에 악센트를 주었다. 실내로 들어와도 크게 모나지 않은 동시에,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간결함을 보여준다.

 

10.25인치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이어진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동시에, 필요한 정보들을 간결하게 보여주는데, 만약 12.3 인치 디스플레이였다면 뭔가 과하다는 느낌이 들었을 것처럼 10.25인치의 비율이 좋다. 여기에 앰비언트 라이트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은 하이브리드 모델과 다르지 않으며, 감성과 하이테크 이미지를 모두 보여준다. 특히 계기판 옵션을 조절하면 날씨와 계절 등을 느낄 있다는 점은 기아만의 감성 포인트로, 자칫 메마른 감성만을 보여줄 있는 전기차에서 촉촉한 감성을 느낄 있다. 외에 주행보조 시스템과 안전 각종 편의사양들도 두루 갖추고 있어서 운전이 편하다.   

 

그리고, 실용성이 돋보이는 차량답게 실내 공간은 상당히 여유로운 편이다. 2 시트는 넓고, 트렁크는 475리터로 적당히 여유로우며, 착좌감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 하지만, 더욱 돋보이는 부분은 무엇보다 전기차의 미덕. 바로 주행거리다.

 

1 충전으로 401km 주행가능!

17인치 휠을 장착한 니로 전기차는 64.8kWh 배터리를 사용해 1 충전으로 401km 거리를 주행할 있다. 같은 급의 전기차에서 보통 50kWh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과 비교해 용량을 보여주며, 배터리 용량에 비해 주행거리를 보여주는데, 17인치 덕분인 같다. 니로 전기차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255Nm 토크로 주행에 있어서 답답함은 딱히 없으며, 승차감 역시 무난하여 크게 불편함이 없다. 참고로, 드라이브 모드를 바꿔도 드라마틱한 변화까지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스포츠카는 아니어서 과격한 주행이 어울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니로 전기차는 가속에 답답함이 없고, 승차감은 무난한 편이다. 핸들링 감각 역시 무난한데, 아주 뛰어난 주행감성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해도, 실생활에서 니로 전기차만큼의 실용성과 주행감성, 편의성을 보이는 차를 찾기란 힘들 같아보인다.

 

무엇보다, 니로 전기차가 마음에 드는 점은 전기차 낮은 가격대이면서도 400km 넘는 실주행거리를 보인다는 점이다. 경쟁모델과 비교해보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주행거리를 비슷하다는 . 편의사양 등을 제외하고 전기차의 실용성만을 주목해본다면 가성비가 매우 좋다. 비록 800V 초급속 충전이 가능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급속충전을 통하면 아쉽지 않게 니로 전기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또한, 어스(Earth) 트림을 선택하면, V2L 기능도 사용할 있는데, 일반 가정의 시간당 평균 전기 소비량인 3kW 급의 전력을 제공해 차박 등을 즐기기에도 충분하다는 점이 니로 전기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총평 : ★★★★★

니로 전기차는 펀드라이빙을 위한 차가 절대 아니다. 펀드라이빙을 원한다면 다른 차를 사라. 니로 전기차는 주행감성이 엄청나게 뛰어난 것도 아니다. 하지만, 타면 탈수록 마음에 드는 느낌이다. 잔잔한 매력이 느껴지는데, 오래 봐도 질리지 않을 같은 무난함, 여기에 가성비 좋은 전기차다운 주행거리와 적당히 무난한 주행성능을 경험하고 나면, 니로 전기차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한눈에 반하는 사람이 아니라, 두고보니 매력을 느끼게 되는 사람 같은 느낌. 니로가 그런 느낌이다. 정말 가성비 좋게 만든 전기차다. 전기차 시대의 실학파 같은 느낌으로, 일상에서 무난하게 타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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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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