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 이어 이제는 전동 롤러 블레이드

이젠 롤러 블레이드도 전기모터로!

전기차에 이어 전동 킥보드 등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시대에서 롤러 블레이드까지 전기모터를 달고 나온다. 프링스의 Atmos Gear 라는 스타트업 업체가 2023 CES 에서 선보인 이 전동 롤러 블레이드는 전기모터를 사용해 최대 25km/h 의 속도를 내며, 휴대용 리모컨으로 제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배터리를 사용해 최대 20km 까지 주행이 가능한데, 놀랍게도 이 롤러 블레이드의 무게는 각각 800g 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롤러 블레이드 자체에는 배터리가 없고, 배터리가 있는 패티 팩이라는 배터리팩을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터리와 롤러 블레이드를 와이어로 연결해야 한다. 

 

 

 

아직 스타트업 기업이기 때문에 기술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부족하긴 하지만, 가격이 550유로(한화 약 74만원) 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며, 현재는 200명 정도의 후원자를 찾는 중이라고 한다. Atmos Gear 의 계획대로라면, 올해 5월에 첫 양산품이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동 킥보드와 함께 새로운 도로 위 골칫거리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