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올 뉴 싼타페 시승기, 패밀리 SUV 로 딱! – 1주일내로 출고 가능?

패밀리 SUV 로 추천! ‘디 올 뉴 싼타페’

5년만에 새로워진 5세대 신형 싼타페 ‘디 올 뉴 싼타페’ 를 시승해봤다. 기존 4세대 싼타페와 비교해 더욱 각져진 외관으로 강인해보이는 것과 함께, 무엇보다 실내 공간이 넓어진 풀체인지 모델로, 길어진 휠베이스와 함께, 넓은 테일게이트가 인상적인데, 테일게이트는 테라스 컨셉으로 만들어져 아웃도어 라이프에 적합한 거주공간과 함께 개방감이 뛰어나다. 여기에 0.294cd 의 공기저항계수로 연비향상은 물론, 정숙성까지 더해졌는데, 각진 디자인에서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성능이었다.

 

 

지난 2000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년만에 500만대(내수 128만대, 해외 372만대)를 돌파하고, 국내시장에서는 2018년 SUV 모델 최초로 107,202대가 판매되며 SUV 유일의 ‘10만대클럽’ 을 달성한 싼타페는 SUV 이면서도 다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 큰 인기를 받아왔다. ‘국민SUV’ 라 부를 만한 인기다.

 

신형 싼타페는 강인해보이는 각진 외관 디자인으로 도심은 물론, 레저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패밀리 SUV 인데, 패밀리 SUV 로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넓은 ‘공간’ 과 편의성 덕분이다. 파격적인 외관의 변신과 함께 실내 역시 주목받고 있는데, 커진 차체만큼이나 실내는 쾌적할 수준으로 넓고 기능들도 다양하다. 일단 트렁크는 725리터로, 동급 차급에서는 최고 수준의 수하물 용량을 보여주며, 2열까지 시트를 접으면 정말 광활한 거주성으로 차박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다.

 

 

3열까지도 앉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성인이라면 1시간 이상 가는 것은 조금 불편할 수 있긴 하겠다. 하지만, 보통 3열까지 꽉 채워서 타는 경우가 별로 없고, 가족단위로 여행을 간다면 3열을 접고 넓은 트렁크 공간을 사용하는 정도가 딱 좋다.

 

이 외에도 사용자 중심의 편의사양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데, 새롭게 적용된 양방향 멀티 콘솔은 보통 1열에서만 열리던 것과 달리, 2열에서도 바로 열 수 있어 사용하기 편하며, 용량도 깊고 큰 편이다. 여기에 스마트폰 듀얼 무선충전 기능과 글로브박스 상단에 UV-C 자외선 살균 멀티트레이를 장착하고, 디지털 센터미러를 장착하는 등 편의성을 더했고, 220V 를 통해 차박캠핑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편의사양들이 인상적이다.

 

물론, 락크라울리 같은 전문 오프로드까지는 아니더라도, 캠핑장을 가는 동안의 비포장 도로 정도는 별 걱정없이 다닐 수 있는 수준의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시승한 싼타페 2.5 가솔린 터보 모델은 전륜구동 모델로 사륜구동 옵션은 빠졌는데, 더욱 안정적인 주행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사륜구동을 옵션으로 선택해도 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굳이 넣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안정적이다.

 

 

2.5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DCT 로 281마력, 43.0kg.m 의 토크를 보이며, 앞 뒤 무게배분이 거의 6:4 정도로 꽤 괜찮은 수준으로 주행밸런스도 좋은 편이다. 물론, 아직 개선할 점은 있지만, 일반적인 레저활동을 즐기기거나 출퇴근 등 패밀리카의 다목적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큰 아쉬움은 없으며, 4세대 싼타페와 비교해 조금 더 단단해진 느낌이다. 약간 거친 비포장이나 일반 도로 모두 이정도면 만족스러운 성능인데, 21인치 휠이 아닌, 20인치나 19인치라면 승차감은 조금 더 편안할 것 같다. 그 외에는 거의 국민 SUV 라 불러도 손색 없을 정도로 공간, 편의성, 안전사양, 주행성능 등 크게 모나지 않아 만족스럽다.

 

 

그런데, 이 신형 싼타페. 디 올 뉴 싼타페를 계약하고 차를 받기까지 최고 3개월 이상이 걸릴 수 있고,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다렸다 사려면 1년까지 걸릴 수 있다. 하지만, SK렌터카 다이렉트를 이용하면, 즉시 출고 가능한 실시간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서 계약 후 7일 이내 빠른 출고가 가능하며, 송도 인수센터로 직접 방문할 시에는 더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고 하니, 기다리기 싫다면 SK렌터카 다이렉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장기렌터카를 이용할 시에 금리 인상으로 인해 차량 인수가 부담스럽다면, 계약 종료 후 차량을 반납하는 반납형 상품을 선택하면 인수 선택형 대비 약 10% 저렴한 월 렌탈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목돈이 들어갈 필요가 없어 부담이 줄어들고, 정비에도 신경쓰고 싶지 않다면 장기렌터카가 딱이다.

 

 

그리고, 100% 온라인 비대면 전자계약으로 3분 내 온라인 견적부터 계약까지 가능하고, 복잡한 취등록세나 보험료, 자동차 정비 및 수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 없이 월 렌탈료만 내고 이용하면 되며, 계약 후에는 전담 카매니저가 배정되어 1:1 매칭을 통해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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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로부터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