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1.35 리터 엔진이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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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 1.35리터 터보엔진 적용할 듯


11월 26일 사전계약에 들어갈 예정인 쉐보레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4가지 파워트레인 중,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아니라 국내에는 1.35리터 엔진이 들어갈수도 있다. 이는 GM 의 차세대 1.3터보 엔진의 적용과 함께, 듀얼포트 분사방식을 적용하여 기존의 직분사 방식의 단점을 극복하고 진동과 소음을 줄이고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보여진다.



이미 지난 8월에 GM 에서는 1.3리터 가솔린 터보 듀얼포트 엔진에대해 이야기가 나온 바 있다.  1.3 터보엔진은 쉐보레와 뷰익에 들어가는데, 1.3리터 3기통 엔진으로 162마력, 23.4kg.m 의 토크로 지금의 1.5리터 가솔린 터보인 166마력, 25.5kg.m 의 엔진과 비교해서도 전혀 부족한 출력이 아니다. 또한, CVT 와의 궁합이 잘 맞아 연비와 배기가스에 대하여 상당히 유리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1.35리터의 엔진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북미에서는 1.5 리터를 사용했지만, 국내에서는 1.35리터가 특히 더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1.35리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은, GM의 다운사이징과 연료에 따른 보고서에 나온 내용으로, 1.35리터의 배기량으로 다운사이징을 해도 큰 문제가 없음을 이미 확인했다고 한다. 1.3리터 3기통 엔진에서 배기량을 살짝 높인 것으로 보여진다.



시대적 흐름은 '다운사이징' 과 'CVT' 인데, 새로워질 말리부 페이스리프트는 CVT 의 적용과 다운사이징을 통해 배출가스기준과 출력, 연비를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로운 3기통 엔진은 내구성 테스트를 위해 고산지역, 극고온, 극한의 습기와 부식성 환경 등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쳤다고 하며, 600만km 이상 내구성 테스트를 하였다고 한다. 


이달 말부터 공식 출시될 말리부. 과연 디젤, 하이브리드와 함께 새로운 다운사이징 엔진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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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 [자동차 칼럼] - CVT 사용이 늘어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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