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테스트중인 제네시스 G80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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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후속모델, 주행테스트 중 포착


처음에는 11월 27일 공식 런칭을 앞둔 EQ900 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G90 의 주행테스트 차량인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G80 후속모델의 주행테스트였다. 정말 많은 부분이 새롭게 바뀐 G90 과 비슷했다. G80 은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으며, G90 과 함께 곧 공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장막 사이로 보이는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


방패모양의 크레스트 그릴과 쿼드램프가 제네시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볼 수 있는데, 위장막 사이로 보이는 크레스트 그릴은 다이아몬드처럼 생긴 메쉬타입으로 실제로 본다면 꽤 웅장함이 느껴질듯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브레이크는 2p 브레이크로 보이는데, 나중에는 옵션으로 4p 브레이크까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는 C 필러

G90 과는 C 필러의 모습이 다르다. 처음 G90 인줄 알고 올렸다가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해주신 부분인데, 다시 보니 더 날카로운 모습과 G90 과 비교해서 짧은 모습이 G80 후속모델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사이드미러는 기존의 G80 과 비교해서 모습이 살짝 바뀌었으며, 전체적인 사이드의 모습이 볼륨감이 느껴질 듯한 모습이다.


사진 = 안오준, G90 예상 스케치


G90 과 비슷한 부분은?


쿼드 헤드램프와 방패모양의 크레스트 그릴은 G90 과 비슷해서, 위장막 너머로 그 실루엣들이 살짝 보였다. 하지만, 테일램프는 위장막에 가려서 제대로 확인을 해볼 수 없었다.



테일램프의 경우는 기존 G80 과 비교해서 더 얇아지고 가로로 길어진듯 보였는데, G90 처럼 트렁크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이진 않았다. 



트렁크 가운데로 테일램프가 이어지지는 않았어도, 꽤 넓어보이는 모습의 테일램프와 함께, 아직 엔드 머플러 팁은 마감을 하지 않은 채로 다니고 있어서, 어떤 모습일지는 예상하기 힘들지만, G90 처럼 방패모양의 프론트 그릴과 비슷한 모습으로 매립형 머플러팁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3.3 가솔린 터보, 3.8 가솔린, 2.2 디젤 모델의 3가지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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