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달라진 3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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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무엇이 바뀌었을까?


2019 G4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 '칸(KHAN)' 이 출시되었다. 과연, 기존의 렉스턴 스포츠와는 무엇이 얼마나 다를까? 기본사양으로 살펴보았을 때, 크게 3가지 바뀐점이 있다. 바로, 프론트 그릴과 서스펜션. 그리고 엔진 출력이다.




파르테논 라디에이터 그릴


기존의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가로형태의 크롬 그릴이 사용되었었는데, 2019 렉스턴 스포츠는 '파르테논 라디에이터 그릴' 이라고 해서 세로형태로 웅장함을 더하고 블랙 헤드라이닝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이는 기존 모델과 호환이 가능한데, 프론트 그릴을 바꾸러면 범퍼를 모두 내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살짝 있다. 개인적으로는 가로형태의 그릴이 더 멋져보인다.



리프 서스펜션

렉스턴 스포츠가 롱바디 버전으로 나올 때에 5링크 서스펜션이냐 리프 서스펜션이냐 말이 많았다. 비용상의 문제. 그리고, 커진 적재함과 함께 적재용량도 늘어나는 만큼, 리프 스프링. 일명 '판스프링' 이 사용될 것이라고 했었지만, 영업쪽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듯, 두가지 서스펜션을 모두 사용하게 되었다. 5링크 서스펜션은 최대 적재용량이 500kg 이며, 리프서스펜션의 경우 최대 적재용량이 700kg 인 차이가 있다. 




리프 스프링은 파이오니어 모델 기준으로 어드벤처와 프레스티지 기반의 2개 트림이 운영되며, 5링크 서스펜션은 기존의 업스프링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2.0kg.m 토크 상승!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칸'의 엔진은 기존의 렉스턴 스포츠와 같은 e-XDi220 LET 2.2리터 디젤엔진으로 181마력, 42.8kg.m 의 토크를 보인다. 확대된 적재용량만큼 이를 뒷받침해주기 위해 토크를 2.0kg.m 높였다. 그런데, 애프터마켓에서 맵핑을 하면 50마력 더 끌어올릴수도 있다고 한다. rpm 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튜닝아이템을 통해 디젤의 초반 굼뜸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한다. 맵핑의 경우 A/S 의 문제는 당연히 존재한다.



위의 3가지는 렉스턴 롱바디 칸(Khan) 모델의 기본 변화이며, 이 외에 옵션으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을 적용할 수 있는데, AEBS(긴급제동보조시스템), FVSA(전방차량출발알림), LDWS(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HBA(스마트 하이빔), FCWS(전방추돌 경보시스템) 등의 안전사양과 스마트폰 무선충전 및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 등의 편의사양을 적용할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칸' 역시 화물차로 분류되어 연간 자동차세는 2만 8,500원이며,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다(차량가격의 10%). 렉스턴 스포츠 칸 파이오니어 X 는 2,838만원, 파이오니어 S 는 3,071만원, 프로페셔널 X 는 2,986만원, 프로페셔널 S 는 3,367만원이다.



확장된 적재용량 만큼이나 더욱 새로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렉스턴 스포츠 '칸' 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 의 조합으로 온로드에서 탁월한 주행성능을 보여줄 것이며,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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