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 인스파이어!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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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본격적으로 국내에 아르카나(Arkana) 런칭 준비?

르노삼성자동차가 3월 29일부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 에서 'XM3 인스파이어(Inspire)' 쇼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르노삼성 XM3 인스파이어는 혁신적이면서, 우아한 바디라인과 함께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컨셉트를 담아낸 전후방 LED  램프가 특징이며, 하루 앞선 3월 28일 프레스데이를 통해 세계최초로 공개한다고 한다. XM3 는 작년 8월에 공개되었던 쿠페형 SUV 모델인 '아르카나(Arkana)' 로 예상된다.

쿠페형 SUV 인 아르카나는 국내에서 XM3 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C 세그먼트 크로스오버 모델로 유럽에는 판매되지 않고, 러시아와 아시아 시장만을 타겟으로 삼은 모델이다. 이미 러시아에서 자동차 시장의 1/3 정도를 르노가 차지한 만큼, 러시아 시장을 크게 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기존 르노삼성자동차의 고객과 함게 신규고객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크로스오버 형태를 띄고 있는 XM3(아르카나) 는 19인치 휠을 사용하고, 벨트라인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크로스오버답게 AWD 시스템이 들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RS 까지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도 RS 라인업이 적용될지는 모를 일이다. 그리고 실내 디자인의 경우에는 현행 판매되고 있는 르노삼성 자동차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아르카나. 국내에서 공개될 XM3 인스파이어가 이 '아르카나(Arkana)' 가 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서도 반응이 좋은 만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외에도 르노 마스터의 15인승 버스 버전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여, 승용, SUV 등 다양한 라인업을 2019 서울모터쇼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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