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Lotus), 볼보 기반의 SUV '람다(Lambda)' 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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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스포츠카가 아닌 'SUV' 만든다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인 로터스(Lotus) 에서 새롭게 SUV 를 개발하고 있으며, 차량명은 '람다(Lambda)' 가 될 것이라고 한다. 브랜드 최초로 'E' 로 시작하지 않는 차명이면서 동시에 SUV 라는 점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이미 람보르기니와 포르쉐 등 슈퍼카 브랜드들 역시 SUV 를 만들고 있고, 수익성이 좋은 만큼 로터스 역시 SUV 를 만든다는 것인데, 이제는 경량스포츠카 브랜드의 느낌에서 '경량' 은 빠지고 스포츠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로터스의 SUV '람다' 는 볼보와 상당부분 부품 공유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은 볼보의 SPA 플랫폼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XC90 과 폴스타(Polestar)1 에 사용되는 플랫폼으로, 벤츠 GLE 나 BMW M5, 포르쉐 카이엔 등의 사이즈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길이 4.9m 에 너비 2m, 높이 1.6m 의 중형 SUV를 예상해 볼 수 있다.

파워트레인 역시 궁금해지는데, 아마도 SPA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2.0리터 가솔린 4기통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 등이 조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볼보의 파워트레인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리고, 처음 선보이는 시기는 올해 중이라고 하는데, 여전히 알 수 없는 부분이다.

 

 

어쩌면 순수 전기차로도 나올 수 있으며, 볼보 폴스타1의 최대 600마력, 1,000Nm 의 출력까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경량 SUV 일지,  스포츠성을 더욱 강조한 로터스 SUV 일지 기대가 되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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