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23. 4. 25. 12:14
업그레이드 아반떼! 아반떼 AD 때를 기점으로 현대차가 확 달라졌다. 아쉬웠던 핸들링 감각은 눈에 띄게 좋아지기 시작했고, 실내 공간 및 편의사양들도 대폭 좋아졌다. 그리고, 7세대 아반떼 CN 으로 돌아와서는 슈퍼 ‘노멀’ 이 아닌, ‘슈퍼’ 노멀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편안하고 좋아졌는데, 3년이 지나고 새로워진 ‘더 뉴 아반떼’ 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강렬한 디자인을 더하고, 편의사양까지 업그레이드 했다. 이제 아반떼는 쏘나타를 위협하기 충분해 보인다. 더 강렬해진 디자인 이미 7세대 아반떼의 강렬한 엣지라인들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는데, 이전보다 더 낮춰진 헤드램프와 프론트 그릴과 DRL 이 하나로 이어진 것 같은 디자인은 현대차가 최근 밀고 있는 ‘심리스 호라이즌’ 디자인과도 맥을 같이하고 있..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3. 3. 13. 08:30
디자인과 편의사양 모두 업그레이드! 현대자동차의 ‘더 뉴 아반떼(PE)’ 를 실제로 만나보니, 확실하게 강렬해진 디자인 만큼이나 편의사양 등 준중형 차급으 뛰어넘는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기에 충분해 보였다. 사회 초년생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성으로 스테디셀러다운 모습이다. 낮아지고 와이드해진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 는 프론트 그릴에서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강조하면서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해 더 낮고 와이드한 비율로 아반떼를 강렬하게 변신시키며, 압도적인 존재감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새로워진 아반떼는 메타 블루 펄,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어비스 블랙 펄, 아틀라스..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3. 2. 27. 23:42
더 강렬하고 스포티해진 '아반떼'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아반떼가 한층 역동적으로 진화한 인상과 함께 돌아왔다. 현대차는 27일(월) ‘더 뉴 아반떼(이하 아반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모델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면서도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 모델에 녹아져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완성했다. 전면부의 헤드램프는 보다 예리하면서도 입체적으로 디자인돼 전체적인 인상을 더욱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
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8. 11. 15. 11:54
더 뉴 아반떼 - 엣지있는 변신 아반떼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풀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만들어냈다. GDI 에서 MPI 엔진으로, DCT 에서 CVT(IVT) 로 파워트레인까지 바뀌어 사실상 풀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다. 특히, 외형적으로는 엣지있는 변화가 가장 큰 눈길을 끌고 있다. 과연 더 뉴 아반떼는 어떤 느낌일까? 사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아반떼는 아반떼다" 라고 표현할 수 있다. MPI + CVT 디젤모델이야 그대로이지만, 가솔린은 GDI 에서 MPI 로, 7단 DCT 에서 CVT(IVT) 로 바뀌었다. 현대자동차가 밝힌 MPI 엔진으로의 변화의 이유는 환경과 연비. 그리고, 정숙성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하며, CVT 의 변화 역시 환경과 연비가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더 뉴 아반떼는 1.6리터..
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8. 10. 12. 18:51
더 뉴 아반떼, 왜 삼각떼가 되었나? 아반떼. 아반떼는 무난한 디자인에 가성비 좋은 차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런 아반떼가 '더 뉴 아반떼' 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고, 파워트레인까지 바꿔주었다. 왜 그렇게 바뀌었을까? 현대자동차의 H-블로거데이를 통해 간단한 시승을 해보고 담당자분들과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왜 삼각떼가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파워트레인은 왜 바뀌었나? 디젤엔진의 파워트레인은 그대로이지만, 가솔린은 GDI 엔진이 아니라 MPI 엔진이 적용되었다. 더 정확히는 DPFI 라는 듀얼포트 인젝션 엔진인데, 엔진과 변속기를 바꾼 이유는 환경과 비용적인 이유를 들었다. 물론, 직분사 엔진의 구조상 내구성에 대한 염려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GDI..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18. 7. 9. 18:09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아반떼 F/L 지난주부터 현대 아반때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널리 퍼졌다. 지금까지의 아반떼와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으로 반응 또한 제각각이다. 새로운 디자인 컨셉트인 '르 필 루즈' 의 디자인 언어도 보이는 전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뾰족뾰족한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범퍼 디자인은 차가 더 커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다. 특히, 헤드램프가 라디에이터 그릴의 위치까지 파고들어와 있어서 인상이 매우 강렬하다. 마치 영화 '베놈' 을 연상시킨다는 이야기도 있다. △ 영화 '베놈(VENOM)' 중 면과 선을 강조한 덕분에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다. 전면부와 후면부의 변화를 매우 강렬하지만, 측면은 사실 그리 큰 변화가 보여지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