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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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아반떼 F/L


지난주부터 현대 아반때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널리 퍼졌다. 지금까지의 아반떼와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으로 반응 또한 제각각이다. 새로운 디자인 컨셉트인 '르 필 루즈' 의 디자인 언어도 보이는 전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뾰족뾰족한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범퍼 디자인은 차가 더 커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다. 특히, 헤드램프가 라디에이터 그릴의 위치까지 파고들어와 있어서 인상이 매우 강렬하다. 마치 영화 '베놈' 을 연상시킨다는 이야기도 있다.


△ 영화 '베놈(VENOM)' 중


면과 선을 강조한 덕분에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다. 전면부와 후면부의 변화를 매우 강렬하지만, 측면은 사실 그리 큰 변화가 보여지지 않는다.




그리고, 측면과 후면을 보면 쏘나타 뉴라이즈가 떠오르기도 한다. 테일램프가 좌우로 폭이 더 넓어졌고, K7 에 적용되었던 그래픽이 적용되어 선을 강조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한편,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적용되었던 GDi 엔진이 아닌, K3 에 적용되었던 1.6리터 MPI 엔진과 IVT 변속기가 적용된 '스마트 스트림' 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스트림은 정숙성과 뛰어난 연비를 보였는데, 123마력, 15.7kg.m 의 토크와 15.2km/L 의 공인연비 등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출력향상 혹은 연비향상이 더 있을 것으로도 예상해 볼 수 있다.



항간에는 다음 아반떼의 획기적인 디자인 변화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지금 페이스리프트 될 아반떼를 이렇게 디자인한것은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일단,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디자인 평가는 그리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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