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3. 4. 7. 23:04
자율주행 트럭만을 위한 고속도로를 만든다 정확히는 고속도로의 한 차선을 자율주행 트럭만을 위한 전용 차선으로 만든다는 것인데, 일본은 이를 위해 누마즈(Numazu) 와 하마마쓰(Hamamatsu) 사이에 있는 약 100km 의 고속도로인데, 이 구간은 도쿄에서 나고야까지 이어지는 왕복 6차선 고속도로이며, 직선구간이 길어 자율주행 트럭을 테스트하기 좋기 때문이다. 일본은 2024년에 실제로 자율주행 트럭만을 위한 차선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서 도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센서와 카메라 및 5G 통신망을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일본의 고령화 문제로 노동력을 줄이는 기술을 위한 로드맵인 자율주행 트럭 전용 차선에 대한 세부 계획은 조율 중이지만, 야간운전시 자율주행기술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8. 3. 18:27
2022 무인이동체산업 엑스포 2022년 8월 17일(수요일) 부터 2022년 8월 19일(금요일) 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 A 홀에서 국내 유일의 2022 무인이동체산업 엑스포가 열린다. 드론을 비롯한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특히 더 중요해진 엑스포인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올해로 4회차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무인이동체 분야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다. 2022 무인이동체산업 엑스포는 “무인이동체, 새로운 세상과의 연결(Unmanned Vehicle, Connection to the new world)”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으며, 한국의 육상과 해상, 공중 무인이동체 기술력은 물론, 국내 최정상의 무인이동체 산업 주요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력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2. 13. 17:51
이젠, 라이다(Lidar) 센서가 필요할텐데?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라이다(Lidar) 센서들을 사용하고 있다. 블룸버그(Bloomberg) 의 조사에 따르면, 자율주행시대에 더더욱 필요한 라이더센서를 사용하는 제조사들은 웨이모(Wayno)와 크루즈(Cruise) 등 모빌리티 회사를 제외하고, 17개 자동차 제조사가 21개의 모델에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심지어 메르세데스-벤츠 의 경우에는 라이더 전문 업체인 루미나(Luminar) 의 주식 150만주를 매입할 계획을 밝히면서, S 클래스에 라이다 센서를 사용하는 등, 향후에도 다른 모델에 이 기술들을 적용할 계획이며, BMW 만 하더라도, Innoviz Technologies 와 협력을 통해, 레벨 4, 레벨5의 자율주행 성능..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2. 2. 8. 22:56
안전해졌지만, 안전하지 않다 최근 새롭게 공개되는 신차들을 보고 있으면, 디스플레이들이 점차 화려해지고 있다. 각종 주행보조 시스템들과 많은 편의사양들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들은 역설적이게도 안전을 오히려 방해해주고 있다. 완전자율주행이 아닌 이상, 운전자는 도로와 보행자 등 운전에 집중을 해야 하지만, 내비게이션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주행보조 시스템 때문에 오히려 주의가 산만해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캐나다의 자동차협회에서 발표한 주의산만 운전에 대한 경고 캠페인에도 나와 있는데, 더 발전되고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경고했다. 작년 12월 테슬라가 운전자와 승객이 대시보드에서 비디오게임을 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한 것이 이런 이유이기도 하다. 자동차의..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1. 12. 11. 00:18
메르세데스 벤츠, 레벨 3 자율주행 인증 획득 지금껏 레벨 3에 해당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선보인 차량들은 많았는데,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것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세계 최초다. 그래서 테슬라(Tesla) 를 앞질렀다고 평가받고 있는데, 일정 주행시간이 지나면 비활성화 모드로 바뀌는 테슬라와 달리, 벤츠 드라이브 파일럿(Drive Pilot)은 운전자의 개입이 없이 자율주행을 해도 비활성화 모드로 바뀌지 않는다. 심지어, 레벨 3(UN-R157) 자율주행 차량인 만큼, 운전자의 개입 없이 시스템 스스로 주행을 하다 사고가 발생해도 시스템이 책임을 지게 된다. 즉, 벤츠에서 사고책임을 진다는 소리이다. 때문에 벤츠의 드라이브 파일럿을 활성화 시키고 자율주행을 하게 되면, 전화통화, 인터넷 서핑, 영화..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1. 7. 15. 10:59
현대 로보셔틀, 자율주행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수요응답형 다인승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다음달 9일(월) 부터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는데,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모빌리티를 의미한다. 현대차는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를 개조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여기에 현대차에서 자체 개발중인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일부 적용했다.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 후 차량을..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1. 7. 9. 09:36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2021년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 3층 D 홀에서 국내 유일의 ‘무인이동체 전시회 2021’ 행사가 열린다. 국내 유일의 무인이동체 분야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국내의 육상, 해양, 공중 무인이동체 기술력은 물론이고, 산업 주요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드론은 물론이고, 모빌리티 관련 자율주행 기술까지도 전시된다고 한다. 이 행사는 산업통산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토부가 주최하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연구재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안전기술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코엑스,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기존 7월 21일부터 ..
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20. 2. 18. 15:05
자동차 산업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그리고, 제조업에서 Smart Mobility Solution Provider. 즉, 서비스 회사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위해 2025 전략에 따라 전동화 분야에 향후 6년간 9.7조를 투자할 계획이며, 기아차는 2025년까지 전기차 풀 라인업을 갖추고 판매할 것을 구상하고 있는 등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과연 누구와 함께 하고 있을까? 전기차를 위한 협업 카누(Canoo) 2월 12일 현대기아자동차는 미국의 전기차 전문 기업 카누(Canoo) 와 협력해 카누가 갖고 있는 스케이트보드 설계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카누의 플랫폼을 활용하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소형 크기의..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18. 8. 20. 14:36
이제 배달도 무인시대! 마트에 나가기도 싫고, 세탁물을 맡기고, 찾으러 가기도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시대가 열리기 시작한다. 새로운 자율주행 스타트업 회사인 Nuro 라는 업체가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마트에서 식료품 배달을 무인차로 해주거나, 세탁물도 배달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배달을 하는데 드는 비용은 $5.95 로 당일 배송인지, 다음날 배송인지에 따라서 요금이 더 저렴해질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런 서비스가 지금 우리가 마트를 온라인 쇼핑하고 택배로 받아보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고 물어볼수도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자율주행' 으로 알아서 온다는 것이다. 집에서 주문을 하고 가만히 소파에 앉아있으면 어느새 물건이 도착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은 시간을 아낄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