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3. 4. 4. 12:16
파리에서 퇴출된 공유 전동킥보드! 프랑스 파리에서 4월 2일, 파리 20개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의 지속여부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고, 90% 에 달하는 사람들이 공유킥보드 퇴출에 찬성했다. 이렇게 파리는 유럽에서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를 금지하는 유일한 도시가 되었는데, 개인의 전동킥보드는 이런 결정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공유킥보드에 대한 부정적 결정은 다른 도시로도 퍼져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동킥보드는 이미 100년전에도 나타났다가 지금과 같은 문제로 사라졌으니 말이다. 공유 전동킥보드, 무엇이 문제였나? 과거 1915년에 ‘오토패드’ 라는 이름으로 소형 가솔린 엔진을 올린 킥보드에서 전기모터가 들어간 킥보드로 나오는 등, 이미 100년 전에도 킥보드는 이슈였다. 쉽게 빌려 ..
BIKE RGB STANCE 2021. 6. 30. 11:02
이탈리아 감성의 전동 킥보드 - 두카티 Pro i Evo E-Scooter 두카티에서 선보인 Pro i Evo E-Scooter 는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전동 킥보드다. 도심형 라스트마일 모빌리티에 어울리는 이 전동스쿠터는 MT Distribution 에서 제조되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점이 특징으로, 실시간으로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 실시간 채팅 상담이 가능하다고 하고, 접이식으로 보관에도 용이해 보인다. Pro i Evo E-Scooter 는 350W 의 전기 모터로 움직이며, 36V 7.8Ah 280Wh 의 배터리로 1회 충전시 25~30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에 약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주행모드는 Eco, ..
CAR LIFE/ITEM RGB STANCE 2021. 2. 16. 23:05
AMG 에디션 전동 킥보드 샤오미(Xiaomi) 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AMG 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전동 킥보드가 나왔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에디션으로 지난해 출시되었던 미지아 프로 2와 성능은 동일하다. 1회 충전으로 약 45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25km/h 의 속도를 낼 수 있는 300W 전기모터를 사용하고 있다. 등판력은 20% 수준에 E-ABS/디스크 브레이크 이중 제동 시스템과 IP54 등급의 방수 및 8.5인치 타이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최대 하중은 100kg 이며, 전동 킥보드의 무게는 14.2kg 이다. AMG 에디션이긴 하지만, 성능에서 AMG 를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없으며, AMG F1 레이싱 팀의 컬러와 디자인 컨셉만 적용되었을 뿐이긴 하지만, AMG ..
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20. 11. 18. 13:23
오락가락하는 전동킥보드 규제, 도로가 위험하다 전동킥보드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데, 관련 규제와 법규는 허술하다. 2030년까지 약 5천억달러. 한화로 약 592조원에 달하는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성장통을 앓고 있는데, 휴대성이 편하고 이동이 용이하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도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다니거나, 이용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다니는 등 눈쌀을 찌푸리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특히나, 개정된 도로교통법 때문에 12월 10일부터는 전동킥보드가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어 그나마 안전장치였던 만 16세 이상, 2종 원동기 면허가 필요하던 것도 사라졌다. 이러한 현실과 괴리감 있는 문제는 누가 만들었을까? 전동킥보드 규제는 누가 풀어주었나? 강화해야 했을 전동킥보드의 안전..
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20. 11. 9. 19:02
e-모빌리티 시대의 전동킥보드. 문제와 해결 방법은? 나날이 전동킥보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시장은 2030년까지 약 5천억달러. 한화로 약 592조원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맥킨지 컨설팅 회사에서 분석한 바 있는 만큼, 휴대성이 편하며, 집 앞까지 이동하기 용이하다는 점 때문에 전동킥보드 시장은 국내에서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갑자기 커나가면 ‘성장통’ 이 생기는 법. 전동킥보드와 관련된 불만 및 사고사례들이 넘쳐나고 있다. 어떤 문제들이 있나? 전동킥보드와 관련된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교통사고’ 이다. 지난 10월달에 인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2명 중 1명이 사고로 인해 결국 숨진 사고가 있었고, 전동킥보드로 출근하던 ..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10. 6. 23:23
접이식 전동 킥보드, 아이오닉5 에 옵션으로 들어간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017 년도에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선보였던 전동킥보드가 아이오닉 5 에 옵션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당시에는 양산 및 판매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지만, 컴팩트한 디자인과 실용성 및 휴대성을 갖춰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 이제 2021 년에 출시될 아이오닉 5 에 적용되며, 단순히 상품을 끼워파는 것만이 아닌 '빌트인' 방식으로 적용된다고 한다. 7.7kg 의 가벼운 무게에 10.5Ah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으로 약 20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이 접이식 전동킥보드는 현대자동차의 초소형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로, 아이오닉 5 의 트렁크 공간에 따로 수납을 하면서 충전이 가능한 공간을 옵션으로 제공한다는 ..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2. 6. 18:10
전동킥보드, 도로교통법에 의해 단속됩니다 이번달부터 전동킥보드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의해서 성능에 대한 규정 및 안전기준이 정립되었으며, 안전을 위해 단속도 시작된다. 지난 2019년 3월,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주행을 허용하기로 하였고, 이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전동킥보드는 제 2종 원동기장치로 구분되어 면허취득 후, 안전모를 착용하여야 하며, 음주운전시에도 단속대상이 되며, 인도로 주행을 할 수 없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의하면,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2018년에는 258건으로, 2016년도와 비교하면 관련 사고가 5배나 증가했으며, 2019년도 1월부터 5월동안 발생한 사고만 하더라도 123건이었고,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가 87.4% 에 달한다고 한다. 이러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