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9. 6. 25. 19:33
미국에서 먼저 타본 '콜로라도(Colorado)' 시승기 어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이번에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직접 시승을 해보았다. GM 의 프루빙그라운드(Milford Proving Ground) 에서 오프로드 코스를 시승해봤으며, 가는 동안 고속도로와 다운타운을 지나면서 일반적인 승차감과 성능, 연비까지 모두 체크를 해보았다. 사실 먼저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갖고싶다' 라는 생각이 간절히 든다. 312마력의 3.6리터 V6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간 콜로라도는 가솔린다운 부드러우면서도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여기에 동급 최대사이즈의 3,259mm 의 휠베이스를 갖추고 있고, 1,170리터의 적재공간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하다는 점을 먼저 강조해보고 싶다. ..
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9. 6. 24. 23:06
아메리칸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 - 오프로드 편 아침 일찍부터 산타모니카를 떠나, 동쪽으로 고속도로를 따라 트래버스(TRAVERSE) 를 타고 이동했다. 이번 일정은 왕복 약 350km 정도. 목적지인 팜스프링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이동을 하다보니 제법 선선했던 바람은 뜨거워지기 시작했고, 차에서 잠깐 내려 사진을 찍으려는데, 신발까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이미 전날 도심과 고속도로를 통해 경험해본 트래버스의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하기 위해서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으로 향했는데, 직접 공원을 돌아다니기 전까지는 몰랐다. 왜 AWD 만 들어올 것을 추천했는지 말이다. 도심에서 타본 트래버스는 크고 넓은 실내공간과 3.6리터 V6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이 꽤..
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19. 6. 7. 23:31
쉐보레 콜로라도(Colorado) 가 기대되는 이유 올 하반기에 드디어 쉐보레 콜로라도(Colorado)가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예상보다 좀 늦게 국내에 들어오는 것이지만, 콜로라도는 상당히 기대되는 미드사이즈 프레임바디 '정통 픽업트럭'이다. SUV 시장이 성장하면서 덩달아 국내 픽업트럭 시장도 성장하게 되었고, 경쟁모델과 비교해서 비교되는 3가지 강점이 콜로라도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1. 101년의 헤리티지 쉐보레 콜로라도(Colorado) 는 SUV 에서 픽업트럭을 만든게 아니라, 정통 픽업트럭이다. 보통, 세제혜택을 보기 위해 SUV 를 개조해 만든 픽업트럭이 아닌 정통 픽업트럭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세계 최초로 SUV 개념을 갖고 만들어진 쉐보레 픽업트럭은 1918년,..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19. 3. 29. 20:16
2019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SUV/픽업트럭 2019 서울모터쇼에서 쉐보레는 정통 아메리칸 SUV 및 픽업트럭 라인업을 선보이고, 드디어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 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 및 풀사이즈 SUV 타호(Tahoe) 를 전시했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쉐보레 100년이 넘는 역사가 담긴 대표적인 모델로,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사양과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역할 뿐 아니라, 쉐보레가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입해 새로운 고객들을 브랜드로 이끌어오는 전략적인 역할을 할 것" 이라며, "..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19. 2. 19. 16:06
콜로라도, 트래버스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쉐보레 콜로라도(Colorado) 와 트래버스(Traverse)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2019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는 다양한 완성차 업계의 신차가 전시될 예정인데, 쉐보레의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SUV 트래버스가 공개된다. 이미 부산에서 한번 공개가 된 적은 있지만,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관심갖고 지켜볼만 하다. 콜로라도(Colorado) 는 원래 2018년 말에 출시가 될 것으로 기대했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출시가 늦춰졌다. 부산모터쇼에서는 ZR2 가 전시되었지만, 국내에서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200마력)과 3.6리터 V6 ..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18. 10. 11. 18:50
콜로라도(Colorado), 연말 출시? 쉐보레의 픽업트럭인 콜로라도(Colorado)가 올해 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SUV 인 트래버스(TRAVERSE)가 먼저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콜로라도 픽업트럭이 우선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이 홈페이지에서 올해 초에 실시했던 출시 희망차종에서는 1위가 트래버스, 2위가 이쿼녹스, 3위가 콜로라도였는데, 이쿼녹스는 실적이 그리 뛰어나지는 않아 다른 모델의 조기투입이 시급해 보였었다. 국내엔 어떤 모델이 출시되나?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ZR2 보다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200마력)과 3.6리터 V6 가솔린 엔진(308마력) 두 모델이 유력해 보인다. 2.8리터의 디젤엔진은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모델로, 디젤엔진이 국내인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