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동안 사랑받는덴 이유가 있다 – ‘신형 골프’ 출시

 

‘신형 골프’ 출시, 더 완벽해진 베스트셀링 해치백

5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골프의 부분 변경 모델인 ‘신형 골프(The New Golf)’ 를 국내 런칭했다. 풀체인지 9세대는 아니기에 8.5 세대라고 부르면 딱 맞는 느낌이다.

 

 

신형 골프는 큰 변화보다는 디테일한 변화와 함께 가격 및 편의사양 등을 조절해 뛰어난 상품성을 보이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일단 프리미엄은 4,070만원이며, 프레스티지는 4,396만원(VAT 포함)이다. 또한, 폭스바겐 코리아가 신형 골프의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차량 등록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5년/15만km 무상보증 연장 프로그램 및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수리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해 구입부터 유지보수의 부담까지 낮춰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만들어냈다.

 

이미 뛰어난 성능을 갖췄지만 가격대까지 합리적이라 더욱 매력적이다. 폭스바겐 골프는 2024년 기준 국내 누적판매량 5만 4,644대(KAIDA 기준)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었다. 그리고, 이번 신형 골프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서 선보일 신차 중 가장 먼저 나오는 모델로 다른 폭스바겐 모델의 기대치를 올려주고 있기도 하다.

 

뭐가 바뀐건데?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부분변경 모델이긴 하지만, 디테일한 부분들이 바뀌었다. 일단, 골프 최초로 ‘일루미네이티드 로고’ 를 적용했다. 범퍼 디자인도 더 스포티해졌다고 하지만, 일루미네이티드 로고에  시선을 뺏겨 버리기 때문에 범퍼의 바뀐 모습은 알아차리기 어렵다.

 

 

그리고, 프레스티지 트림에 적용되는 신규 18인치 알로이 휠과 함께 3D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되었는데, 웰컴과 굿바이 기능은 물론, 3가지 애니메이션 효과가 제공되어 원하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다.

 

 

그리고, 더욱 편안한 운전을 위한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들이 대거 기본사양으로 적용되었는데, ‘이머전시 어시스트’,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사이드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등을 기본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고, 전 모델에 LED 헤드램프와 LED DR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기본 적용된다.  또한,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전 모델 기본 탑재되며, 기존에 10인치였던 인포 시스템이 12.9인치로 커져서 뛰어난 시인성과 직관적인 시스템 제어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보이스 인핸서’ 가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되어 뒷좌석과의 소통도 원활해지며, 전 모델 운전석에 ‘에르고 액티브(ErgoActive)’ 전동시트가 적용되어 쾌적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잠깐, 또 디젤이야?                                  

‘YES’ 다. 이번에도 TDI 엔진이 적용되었다. EA288 evo 2.0 TDI 엔진을 적용했는데, 디젤이라고 걱정 마시라! 무려 두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통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를 통해 이전 세대 대비 질소산화물(NOx) 을 약 80% 까지 저감시켜 유로 6d 기준을 충족시킨다.

 

여기에 7단 DSG 조합을 통해 150마력, 36.7lg.m 의 토크를 보여주며, 17.3km/L 의 복합연비를 보여준다. 그래서 1회 주유시에 복합 기준 860km 이상, 고속 주행시에는 1,000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등 뛰어난 효율까지 보이고 있다.

 

참고로, 많은 분들이 “GTI 나오면 산다” 라고 하실텐데, GTI 는 올해 6월 경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니, 디젤 모델이 싫다면 조금 기다렸다가 고민 말고 지르시면 되겠다.

 

 

50년 동안 사랑받는데, 고민할 필요는 없다. 특히, 출시 행사에서 실제 오너들이 참여해 행사를 진행했는데, 1세대부터 8세대에 이르기까지 모두 모여 있는 모습은 타 브랜드, 타 모델에서 경험하기 힘든 헤리티지다.

 

틸   셰어 (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틸 셰어(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골프는 지난 반세기 동안 폭스바겐 브랜드의 중심으로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합리적인 이동성을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해 왔다”라며, “더욱 정제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인 신형 골프는 프리미엄 컴팩트 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골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가까운 폭스바겐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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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