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아토3 Plus 시승기 – 더 좋게 바뀐 ATTO 3
- 자동차 시승기
- 2026. 10. 16. 21:31

BYD 아토3 Plus 는 뭐가 달라졌을까?
- 새롭게 바뀐 실내외 디자인
- 3,490만원의 가격에 V2L 까지 갖춘 실용성
- 1회 충전으로 최대 349km 주행
BYD 의 아토3(Atto 3) 가 부분변경 되었는데, 차량 크기나 배터리, 모터 등은 그대로이지만, 실내외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어 편의성을 더 높이고 고급감을 높였다. 현재 BYD 는 한국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여러 말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출시되는 모델들을 보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과연 아토3 부분변경 모델은 무엇이 달라졌을까?

더 깔끔해진 실내외 디자인
아토3는 전장 4,455mm, 전폭 1,875mm, 전고 1,615mm, 휠베이스 2,720mm 로 사이즈의 변화는 없다. 또한, 모터와 배터리도 같은데, 실내외 디자인이 살짝 달라졌다는 점에서 상품성을 높였다.
프론트 범퍼 디자인 형상이 바뀌었는데, Dragon Face 3.0 이라는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는데, Full LED 헤드라이트가 야간 주행에도 향상된 시인성을 보여준다. 사이드 라인은 그대로지만, 실내 디자인은 상당히 많이 바뀌어 보다 깔끔한 구성을 갖추었다. 그리고, 루프 스포일러쪽 디자인과 뒷범퍼 및 디퓨저의 디자인도 바뀌었다.

눈에 띄는 실내 디자인 중 하나는 기존 로테이팅 터치스크린이 고정형 15.6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사용하기에는 매우 쉽고, 음성인식도 잘 되는 편이긴 하지만, 아직 만족스러운 수준까지는 아니다. UI 구성 및 설정이 매우 편리한 점은 그대로이지만, 로테이팅이 없어진 점은 살짝 아쉽긴 하다.

그리고, 부분변경 이전의 모델과 비교해보면 센터콘솔에 위치해 있던 기어노브가 칼럼식으로 스티어링휠 뒷쪽으로 바뀌었으며, 중국풍이 강했던 대시보드 디자인과 시트 디자인이 더욱 간결해진 모습으로 바뀌었고, 색감 역시 깔끔해진 모습이다. 여기에 계기판도 8.8인치로 더욱 커져 주행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공조기 디자인과 함께 도어 포켓 디자인 및 도어손잡이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특히 실내 도어 손잡이 디자인은 조금 사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되며, 디자인적으로 BYD 의 다른 모델들과 비교해보면 가장 뜬금없는 디자인이긴 하다.
하지만, 기어노브가 칼럼 방식으로 바뀌면서 사용하기 편한 것은 물론, 컵홀더 공간이 생기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능이 적용되어 고급감을 높였다. 그리고 여전히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되어 있어 개방감도 높고 헤드룸 공간과 트렁크 용량도 충분하다.

주행성능은 그대로
아토3 Plus 는 60.48kWh LFP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시 최대 349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150kW(약 201마력, 싱글모터), 최대 310Nm 의 토크를 보여 부분변경 모델과 큰 차이가 없는 상태인데, 주행가능거리는 주행습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이전 시승 때에도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그리 불편하거나 하는 것은 없고 적당히 편안하고 괜찮다. 핸들링이나 승차감 등 다 괜찮다. 다만, 트랙션 컨트롤은 타이어 탓이나 주행노면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립력은 살짝 약해 과격한 주행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정말 ‘데일리카’ 의 목적에 충실한 차량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일상적인 용도에서 정말 괜찮다.
ICC(Intelligent Cruise Control) 주행보조 성능도 생각보다 괜찮은 수준으로, 도심의 정체구간을 지날 때에 큰 도움이 된다.

총평 : ★★★★☆(4.5/5.0)
범퍼 디자인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 점은 실내 디자인이 깔끔해졌다는 점이다. 그리고 빠르게 바뀌었다는 점과 일상주행에서 제법 괜찮은 성능까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BYD 아토3 는 무시할 수 없는 가성비가 뛰어난 전기라라고 할 수 있다. 돌핀보다는 조금 더 커서 실내 공간도 여유롭다. A/S 비용 등을 제외하면 보조금을 받지 못하더라도 실속 있는 소형 SUV 이기에, 선택지에서 제외하기 참 힘들다.
ⓒ RGB STANCE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추가사진>








'자동차 시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디 올 뉴 투싼’ 가솔린 터보 시승기 – 5세대로 더 좋아졌다 (0) | 2026.10.10 |
|---|---|
| 지커 7X 간단 시승기 – 지커 시승예약 방법/지커 H모빌리티케이 / 지커 인천 하우스 (0) | 2026.09.30 |
| BYD 돌핀 액티브 시승기 – 믿기지 않는 2천만원대 전기차 (0) | 2026.09.23 |
| GMC 캐니언(CANYON) 시승기 – 강렬하고 압도적인 픽업트럭 (0) | 2026.09.22 |
| 볼보 ES90 시승기 – 플래그십 전기차란 이런 것! (0) | 2026.09.21 |
이 글을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