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르노삼성 'XM3 인스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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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인스파이어 공개

 

2019 서울 모터쇼에서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운 크로스오버 SUV 차량인 'XM3 인스파이어' 를 공개했다.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KINTEX 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되고 있는데, 28일 프레스데이에서 공개된 르노삼성자동차의 XM3 인스파이어는 르노삼성차와는 별도로 운영되는 르노전시관의 이지프로(EZ-PRO) 와 마스터 버스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담당 방실 이사

르노삼성자동차는 전시부스에 SM6 와 QM3, QM6 등 이미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차량들을 선보이는 한편, XM3 인스파이어를 통해 르노삼성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XM3 에 대해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XM3 를 부산프로젝트의 결과로 소개하면서, XM3 가 부산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 되었으며, 첫 생산과 판매 모두 한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수출 물량에 대해서의 기대감까지 드러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중앙), 로렌스 반 덴 애커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우측)

XM3 인스파이어의 의미는?

XM3 인스파이어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디자인 변혁을 알리는 모델이기도 하다. 그동안의 제품군에 없었던 새로운 모델이면서, 쿠페형 SUV 이면서 르노삼성자동차의 디자인 언어를 잘 유지하고 있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아하면서 혁신적인 디테일을 보여주는 XM3 는 2020년 상반기에서부터 판매가 될 것이라고 알려졌는데, 로렌스 반 덴 애커 르노 디자인 총괄부회장은 XM3 에 대해서 한국시장을 겨냥한 모델은 맞지만, 한국만을 위한 시장이 아니라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만큼, 수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부산공장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

 

한편, 직접 본 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실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르노삼성만의 시그니처인 LED DRL 이 들어간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그릴이 인상적이며, 볼륨감 넘치는 휀더라인과 높은 벨트라인과 19인치 휠 등이 크로스오버 SUV 다운 강인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하단의 안개등과 도어 하단에 위치한 주황색 장식와 알루미늄 트윈배기가 스포티함을 더해주고 있다.

 

XM3 의 후면부에는 앞서 설명한 트윈배기가 고성능의 느낌을 더해주는 동시에, 르노삼성만의 테일램프 디자인이 2020년에 충분한 흥행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XM3 인스파이어의 쿠페형 디자인은 SUV 이면서, 쿠페같기도 한 날렵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서 글로벌 트렌드를 따르고 있어서 또 한번 국내 시장에서 크로스오버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 예상된다.

 

르노 Master Bus

마스터 버스도 공개!

XM3 인스파이어 뿐 아니라, 마스터 버스도 드디어 공개되었다. 13인승과 15인승 버스로 전 좌석에 접이식 좌석이 아닌, 넓고 편안한 고정식 좌석을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전 좌석에 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15인승 모델의 경우에 넓은 레그룸 공간을 보여 장거리 이동에도 큰 불편함은 없어보인다.

 

르노 마스터 버스(Master Bus)는 르노그룹의 120년 상용/승합차 역사와 노하우가 들어가 있으며, 지난해 10월에 출시되었던 마스터 밴 역시 높은 시장 호응을 얻은 만큼, 통학용 승합차 및 미니버스를 원하는 고객층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 버스는 2.3리터 트윈터보 디젤엔진이 들어간 전륜구동으로 사계절 언제라도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Extended Grip Control)' 기능으로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며,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과 경사로 밀림방지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서 안전에 많은 신경을 쓴 모델이다. 특히,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전동식 발판이 작동되는 만큼, 시장에서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 6월중에 이 마스터 버스가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르노 EZ PRO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

2019 서울모터쇼 르노삼성/르노 부스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볼수도 있다. 이지 프로(EZ-PRO) 는 르노그룹의 미래형 모빌리티 솔루션의 일환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리더포드(Leader Pod) 와 무인 운전 로보포드(Robo-Pods) 로 구성된 새로운 운송개념인데, 상용차 시장에서도 꾸준히 트렌드를 리드할 운송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이지 프로는 미래 공유경제 시대의 상용차로, 배송의 편리함과 함께 친환경 디자인으로 도시 경관에도 잘 어울리면서, 도심혼잡을 피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컨셉트이다.

 

2019 서울모터쇼 제 1전시관에서 많은 차량들이 전시되었지만, 르노삼성 부스에 전시된 완전히 새로운 '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에 대한 매력을 느끼기 충분했고, 올 6월 중으로 출시될 르노 마스터 버스 등은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로, 서울모터쇼에서 구경할만한 곳이다. 여러분들도 르노삼성자동차 부스에서 실용성과 멋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

 

 

※ 본 콘텐츠는 르노삼성자동차로부터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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