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9. 8. 17:01
현대기아차, SK 이노베이션과 미래 모빌리티(Mobility) 를 위해 손잡다 현대기아차가 SK 이노베이션과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산업의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산업을 위한 협력으로, 리스/렌탈 등 전기차 판매와 배터리 관리 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모빌리티-배터리사 간 협력 체계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협력은 전기차 배터리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친환경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감에 이뤄졌으며, 배터리 공급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기존의 모빌리티-배터리 기업 간 협력과 달리, BaaS(Battery as a Service) 라 일컬어지는 배..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7. 22. 15:51
현대기아차, 국내 세타II 엔진 평생보증 해준다 현대기아차가 지난 2019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타II GDi 엔진의 결함 관련 집단소송과 관련해 합의를 하면서, 국내에서도 평생 보증을 실시한다고 한다. 9개월만의 일이며, 세타 II GDi 엔진의 평생보증과 관련하여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대상 고객에게 별도의 우편 안내문을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당 차종은? 평생 보증에 해당되는 세타II GDi 엔진이 사용된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경우에 2010~2019년형 쏘나타(YF/LF), 2011~2019년형 그랜저(HG/IG), 2017~2019년형 싼타페(DM/TM), 2019년형 벨로스터(JS N) 등 7개 차종이며, 기아자동차에서는 2011~2018년형 K5(TF/JF), 2011~2019년형 ..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20. 2. 20. 12:13
기어변속을 예측하는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 개발! 현대기아자동차가 전방 도로 형상과 교통 상황을 차량이 스스로 파악하고 그에 따라 최적의 기어 단수로 미리 변속을 해주는 전방 예측형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 을 개발했다고 한다. 기존에 있던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 와 같이 운전자 성향에 따라 변속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기술은 이미 대부분 적용되고 있지만, 이렇게 도로와 교통 상황에 맞춰 자동 변속해주는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 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이 무엇이 대단한가? 3D 내비게이션을 통해 도로 높낮이와 곡률, 도로의 종류와 돌발상황 등의 정보, 전방 레이더로 차량간 거리와 속도, 전방 카메라로 차선과 시각 정보 등이 TCU(변속 제어장치) 로 전..
자동차 칼럼 RGB STANCE 2019. 9. 10. 18:18
잇따른 세계적 디자이너 영입, 현대기아차의 미래는? 현대기아 자동차가 또 한번 세계적 디자이너를 영입하고 있다. 사실 목적과 기대되는 변화는 단순하다. 바로,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의 강화와 함께, 상품성의 강화로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현대자동차는 물론, 기아자동차도 고급차 분야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영입하고 있는데, 제네시스는 지난 9일에 알파 로메오, 람보르기니 등에서 디자인 개발을 주도해 온 '필리포 페리니(Filipo Perini)' 를 유럽 제네시스선행디자인스튜디오 총책임자 상무로 영입했고, 기아자동차는 지난 6일에 인피니티 수석 디자인 총괄인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를 기아디자인센터장 전무로 영입했다. '필리포 페리니(Filipo Perini)' 는..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19. 7. 3. 20:37
세계 최초 CVVD(연속 가변밸브 듀레이션) 기술 최초 개발 및 양산적용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 Contin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을 개발했으며,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CVVD 기술은 부분적으로만 가능했었던 엔진의 밸브 열림 시간 제어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술로, 연료효율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성능 4% 상승, 연비 5% 상승, 배출가스 12% 저감 자동차 엔진은 흡입-압축-폭발-배기의 4단계의 과정을 통해서 연료를 연소시키고, 동력을 만들어낸다. 이 과정에서 흡기와 배기가 통과하는 '밸브' 의 열리고 닫히는 시점과 깊이를 주행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가변 밸브 제어 기술들을 통해..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19. 1. 21. 19:04
이제 복합충돌을 고려한 에어백이다! 복합충돌이란 차량의 1차 충돌에 이어서 다른 자동차 등과 연이어 충돌하는 경우를 말한다. 북미에서는 2000년부터 2012년까지 5만 6,000 여건의 교통사고 사례를 조사해보니, 이런 복합충돌이 전체의 약 30%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현대기아자동차는 1차 충돌은 물론, 복합충돌까지 고려한 에어백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한다. 기존의 1차 충돌이 일어나면 이에 따른 충격으로 탑승자의 자세가 비정상적으로 바뀌면서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하여 충격량에 따라, 탑승자의 자세와 속도 등을 계산해서 에어백이 더 쉽고 빠르게 작동되는 등의 동작에 대한 개선을 꾀했다고 한다. 보통 교통사고는 국도 중앙선 침범 충돌이 30.8%, 고속도로 톨게이트 급정거 충..
자동차 뉴스 RGB STANCE 2018. 12. 28. 11:26
이제 스마트 자율주차로 발렛파킹의 시대도 끝? 현대기아 자동차는 오늘(28일), 스마트 자율주차 컨셉트를 담은 3D 그래픽 영상을 공개하면서 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내용은 심플하다. 운전자 없이 차량이 알아서 주차장을 찾아 들어가 주차를 하고, 출차를 할 수 있고, 알아서 충전까지 하는 것으로, 자율주행차량 시대가 오면 이런 컨셉은 현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를 타고 운전자가 목적지에서 하차를 하게 되면 차량은 스스로 빈 공간을 찾아 들어가고, 무선으로 차량을 충전하게 되는 간단한 내용으로, 주차장 입차와 출차의 편의성을 높인 기술로, 충전시설, 주차시설과 차량 및 운전자의 지속적인 커넥티비티 기술로,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에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한 기술로, 전기차 보급에 따른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