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300h 럭셔리 플러스는 뭐가 다르지? 스톰탁주는 뭐야?
- 자동차 시승기
- 2022. 12. 23. 20:19
새로워진 2023 렉서스 ES300h 를 만나보자
렉서스의 인기 모델인 ES300h 를 알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엘앤티 렉서스 홈페이지에 있는 채널톡을 통해 원하는 지역에서 시승문의를 해볼 수 있고, 차량에 대한 다양한 상담은 물론, 출고에 대한 상담까지도 모두 가능하다. 그리고, 채널톡 상담을 통해 전시장에서 시승을 해 볼 수 있는데, 이번에 렉서스 ES300h 를 만나보기 위해서 도산대로점을 찾았다.
엘앤티 렉서스 도산대로점에 방문해보면 렉서스 ES300h 와 함께 NX350h 가 전시되어 있다. 그런데, 관심있어 하는 차량은 ES300h 였으니, ES300h 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ES300h 럭셔리 트림과 럭셔리 플러스 트림이 있는데, 3가지 옵션 차이이지만, 꽤 도움이 되는 옵션들로, 200만원이 추가되지만, 타워 트렁크(킥 타입), 노이즈 저감 휠과 HUD 로,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실생활에서 꽤 유용하게 사용되는 옵션들이다.
또한, 2023년식으로 바뀌면서 실내에 ‘Remote Touch Interface’ 가 삭제되었으며, 그 자리에 컵홀더가 생겼다. 그리고 이제는 CD 플레이어가 사라졌고, USB C 타입이 추가되었으며, 12.3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보다 시원시원한 해상도와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해준다.
외관에서는 하이브리드 배지가 삭제되었다. 딱히, 하이브리드를 강조할 필요가 없는 것이, 렉서스는 이미 하이브리드로 자리를 잡았으니,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 보인다. 또한, 주행성능은 여전히 렉서스다운 편안함과 날렵한 핸들링 감각을 보여준다.
2.5리터 D4-S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은 총 218마력, 22.5kg.m 의 토크에 e-CVT(전자식 무단변속기)를 적용해 뛰어난 정숙성은 물론, 효율성까지 만족시켜주기에 충분하며, GA-K(Global Architecture-K) 플랫폼을 사용해 고속주행 안정감과 코너에서의 핸들링까지 만족스럽다. F-SPORT 모델이 아니어서 짜릿한 퍼포먼스까지 이야기하기에는 좀 아쉽지만, 복합연비 17.2km/L 로 도심에서나 장거리 여행에서 더욱 편안한 승차감과 핸들링 감각이 만족스럽다. 여기에 저속 구간에서는 EV 모드를 통해 전기모터로만 구동하기 때문에 정숙성과 효율까지 모두 뛰어나 렉서스다운 하이브리드라는 생각이 든다.
가볍게 시승을 마치고 다시 엘앤티 렉서스 도산대로점으로 들어오니, 새로운 이벤트를 알려주었는데, 12월 31일까지 전시장에 방문하고 시승까지 한 고객에게 ‘스톰 탁주 특별 패키지’ 상품을 증정한다고 한다. ‘스톰탁주’ 는 영화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솔깃할 내용인데, 스타워즈의 ‘스톰트루퍼’ 가 80년 전통의 밀양 클래식 술도가와 협업하여 제작된 글로벌 막걸리 프로젝트로 스톰트루퍼가 지구에 불시착하여 막거리 도가에서 막걸리를 제조한다는 코믹한 컨셉으로 한국 시장에 런칭하는 상품이다.
참고로, 스톰탁주는 500명에게 한정으로 증정된다고 하니, 스톰탁주를 갖고 싶다면 엘앤티 렉서스 홈페이지에서 채널톡을 통해 시승예약을 잡고 전시장에 방문해 시승을 해보길 바란다.
https://www.lexus.co.kr/dealers/lnt/?dealer=lnt
*본 시승기는 엘앤티렉서스로부터 시승차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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