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씨라이언7 Plus 시승기 – 달라진 점은?

728x90
반응형

 

씨라이언7 ‘Plus’ 는 뭐가 달라졌나?

-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HUD 추가

- 메모리 시트 및 레그서포트 기능 추가 등 더해진 편의옵션

- 여전히 넓고 편안한 가성비 SUV

 

BYD 의 씨라이언 7 ‘Plus’ 트림과 ‘Dynamic AWD’ 트림이 추가되었다. 그 중 ‘Plus’ 트림을 시승해 봤는데, 여전히 넓고 편안하며, 가성비 괜찮은 전기 SUV 인데, Plus 트림에서는 기본 트림에 편의옵션들이 추가되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가격은 200만원 올랐는데, HUD 및 다인오디오 시스템, 메모리시트 등이 추가되어 상품구성이 꽤 괜찮아 보인다. , 씨라이언7 Plus 은 새롭게 개편된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여전히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다.

 

시승모델 : 씨라이언 7 Plus(4,690만원)

 

깔끔한 디자인

이름처럼 바다를 테마로 하는 BYD 의 차량 모델에서는 부드러운 곡선들이 눈에 띈다. 전장 4,830mm, 전고 1,620mm, 전폭 1,925mm, 휠베이스 2,930mm 의 사이즈를 보이는 씨라이언7의 디자인은 짧은 오버행과 낮은 차체 및 긴 휠베이스를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디자인들이 깔끔하고 감각적이다. 쿠페형 디자인에 루프 스포일러까지 더해져 더욱 스포티한 느낌이다. 그리고, 테일램프는 부드러운 곡선에 물방울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꽤 괜찮은 모습이다.

 

 

실내로 들어서면 15.6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깔끔하게 위치해 있는데, 퀄컴드래곤 8155 칩셋으로, 매우 빠른 속도를 보여주며, UI 배치가 어지럽지 않고 직관적이다. 그리고, Plus 트림에 기존에는 없던 HUD(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주행 중 주행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여기에 허리가 편안한 시트는 천연 나파 가죽시트를 사용해 고급감을 높였고, 운전석 메모리 시트와 전동 레그서포트, 이지 액세스 및 전동 럼버 서포드(4방향)을 지원하고 있어 운전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다인오디오 시스템으로 더욱 풍성한 음질의 오디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128색 앰비언트 라이트와 뮤직 라이팅을 통해 실내 분위기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데, 깔끔한 편이지만, 조수석 쪽 전면 패널 라이팅은 안 넣어도 괜찮을 것 같다. 

 

 

 

실내 공간은 상당히 여유롭다. 레그룸까지 여유로운 2열을 비롯해 트렁크 공간도 상당해 실용성이 뛰어나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00리터에서 2열 시트 폴딩시 1,769리터의 용량을 보여주며, 프렁크는 58리터로 꽤 여유롭다.

 

만족스러운 주행성능

Plus 트림 역시 82.56kWh LFP 배터리를 사용하고 RWD 싱글모터 구동 방식을 사용한다. 사륜구동을 찾는다면, Dynamic AWD 모델이 있다. 싱글모터를 사용하는 Plus 트림은 모터 최고 출력 230kW, 모터 최대 토크 380Nm 에 제로백 6.7, 최고속도 215km/h 의 성능을 보인다. 전륜 더블 위시본에 리어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사용하고 후륜구동 모델답게 가속감이 부드럽고 여유롭다.

 

그리고, 1회 충전시 주행 가능거리는 복합 398km, 도심 422km, 고속도로 368km , 꽤 준수한 편이다. 실제 전기차를 주행해보면 1회 충전시 300km 이상의 주행가능거리가 나오면 일상 생활에서 큰 불편함이 없는 편이다.

 

일상적인 시내주행에서는 역시나 편안하고 가속감도 시원하다. 승차감도 세련되고 편안한데, 지난 겨울에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씨라이언7 을 시승시 고속주행 안정감이 좀 아쉬웠는데, 일반 타이어를 장착한 상태에서의 고속주행 안정감은 꽤나 안정적이었다. 승차감은 가변댐핑 시스템이 적용된 서스펜션으로 패밀리카로 사용해도 충분할 정도의 승차감이었다. 그리고, 정숙성도 뛰어난 편이었다.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12인치 HUD 덕분에 주행시 편안하고 안전해졌다. HUD 사이즈가 큼지막해졌고, 계기판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직관적인 주행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총평 : ★★★★☆(4.5/5.0)

BYD 씨라이언7 Plus 는 기본 트림에 다인오디오와 HUD를 비롯한 편의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상승은 최소화했다. 여기에 디자인, 공간, 주행성능 및 승차감 역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 아직 고급스러운 느낌은 부족하지만, 구성과 성능. 특히 가격에 큰 불만이 없을 정도다. 정말 국산차를 비롯해 소비자도 큰 고민을 해야 할 정도로 위협적인 성능이다. 다만, 환경부의 전기차 보급 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에서 공급망 기여도나 A/S 지속성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탈락해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점이 아쉬울 정도인데, 보조금을 빼고도 경쟁력이 상당하다.

 

그리고, 일반 2,000cc 가솔린 차량과 5년 정도를 운행한다고 비교해 봤을 때(연비 11km/L, 연간 2km 주행 기준), 세제 혜택과 연료비를 생각하면 1천만원이 넘는 비용의 차이가 발생한다.

 

RGB STANCE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추가사진>

728x90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Copyright © 'RGB STAN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