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Bentley), 영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다!
- 자동차 뉴스
- 2019. 5. 10. 20:35
벤틀리,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도전!
벤틀리(Bentley)가 영국에 위치한 벤틀리 본사, 크루(Crewe)공장에 영국 최대의 태양광 카포트를 설치했다고 한다.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벤틀리는, 이제 공장에 설치된 2.7MW 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1만개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올해 생산되는 모든 벤틀리의 생산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이 태양광 패널을 통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구장 2개 너비, 자동차 1,37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의 넓은 공간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은 향후에 1,750 꾸에 전력을 공급할 수준인 7.7MW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한다. 한편, 벤틀리모터스의 이사회 임원이자 생산부문 총괄 책임자인 피터 보쉬(Peter Borch) 는, "향후 100년을 내다보면서 제품, 인력, 인프라 등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친환경 전략을 강화할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다" 며, "미래 모델을 위한 대체 파워트레인과 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최소화하는 노력 등을 포함해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구현에 가장 앞서가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벤틀리는 이제 벤틀리를 생산하는 모든 전력을 태양광 혹은 인증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 활용을 통한 차량 생산이라는 목표에 한발짝 다가섰다. 또한, 벤틀리 뿐 아니라 이제 대부분의 공장들 역시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벤틀리의 '노블렛 오블리주(Nobless Oblige)' 를 통해 친환경,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시대가 다가올 것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자동차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 헤리티지 라이브 #5 - 중형세단의 역사 (0) | 2019.05.18 |
---|---|
브레이크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를 잡아라! (0) | 2019.05.10 |
쉐보레 더 뉴 트랙스, '마미손' 과 게릴라 콘서트 한다! (0) | 2019.05.10 |
2019 EV 트랜드 코리아, 전기차는 어디까지 왔을까? (0) | 2019.05.05 |
전세계 500대 한정판매 부가티 시론(Chiron), 아직 100대 남았습니다. (0) | 2019.05.01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