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이 만든 전기자전거 AR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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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의 eBike, ARIV

지난해 11월에 GM 의 전기자전거에 대해서 이미 설명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 정식 명칭이 정해졌다. 바로, 'ARIV' 인데, 휴대성이 좋은 전기 자전거로, 접을 수 있고, LED 라이트와 후미등, GM 의 자동차 컨트롤 OS 를 넣어 컨트롤 하는 등, 도심형 자전거로 공유 시스템과도 연계하여 사업을 할수도 있다고 한다.

ARIV 전기자전거는 아직 모터의 제원은 밟혀지지는 않았지만, 전기모터로 최고속도 25km/h 에, 4단계에 걸쳐 보조 전원을 공급하는 등, 배터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특히, 배터리는 GM 의 전기자동차 와 유사한 표준테스트를 거쳐 설계되었으며, 100% 충전하는 데까지 3.5시간이 걸리며, 1회 충전으로 최대 64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ARIV 전용 앱을 이용하면 전기자전거와 블루투스로 연결을 하여 속도, 거리, 배터리 잔량, 모터의 보조수준, 주행가능거리 등을 알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충전하기 위한 통합 USB 포트 등의 편의사양도 있다고 한다. 

ARIV 전기자전거는 독일과 벨기에, 네덜란드에서 먼저 출시되며, 가격은 $3,100 ~ $3,800(350만원~430만원) 정도라고 한다. 사실 조금 부담될 수 있는 가격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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